이탈리아 여름세일 시작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2.07.26 ∙ 조회수 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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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여름은 세일 열기로 더욱 뜨겁다. 이탈리아의 여름 세일은 각 주마다 시작하는 날짜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올해는 7월7일부터 시작해 9월초까지 이어진다.

또 여름은 이탈리아 호텔들의 가격도 내려가는 시즌인 만큼 알뜰하게 쇼핑하고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가고 싶은 여행지가 토스카나 라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 와인과 미식, 광활한 전원 풍경으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여행지인 토스카나는 들뜬 여름이 끝나고 모든 것이 황금색으로 물드는 가을에 여행해야만 그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토스카나의 주도인 낭만 도시 피렌체 근교에는 더몰과 스페이스라는 두 개의 명품 아웃렛이 있어 굳이 세일 기간에 가지 않더라도 사계절 내내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가 있으니, 토스카나 여행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가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된다.

토스카나와 아웃렛을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렌터카 여행이 필수라는 점이 여행을 계획하는데 한 가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아직까지 생각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외국에서 자동차를 렌트해서 운전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외국에서 자동차를 운전할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여유로운 토스카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비바이딸리아(샬레스위스여행의 이탈리아팀, www.vivaitalia.kr)에서 새로 선보이는 이탈리아 프리&이지 가이드여행에 그 해답이 있다.

자유여행은 조금 부담스럽고 획일적인 패키지여행은 식상한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이탈리아 프리&이지 가이드여행은 가이드 동반 패키지여행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골라 결합한 신개념 가이드 여행이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인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와 함께 토스카나의 전원과 피렌체 근교 두 곳의 아웃렛을 모두 방문하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일정은 모두 똑 같은 패키지 일정에 지친 고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고객들은 이탈리아 여행의 전문가인 비바 이딸리아의 직원과 함께 안전하게 여행하며 기차 여행과 자동차 여행을 모두 경험하게 되고 이탈리아 전원 속에 자리 잡은 팜하우스와 시내 중심의 호텔에 숙박하며 각 여행지에서는 자유롭게 식사나 쇼핑 등을 즐길 수가 있는 것이다.

올해는 8월 여름 세일기간에 한 번, 가을여행으로 9월 27일과 10월 19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단 2회 진행되며 특히 9월 27일에 출발하는 추석여행은 특전으로 베네치아 운하에서 낭만 곤돌라 투어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 샬레스위스여행 기획, 마케팅팀 김문희 이사 070-4335-8676 moon@myswi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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