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 오픈, 한달 앞으로!
IFC몰(서울국제금융센터)이 8월 30일 그랜드 오픈한다. IFC몰 관계자는 이날 "IFC몰의 메인 타겟은 약 2만5000명의 IFC 서울 상근인구를 포함한 20~30대 여성 직장인이며, 오피스 종사자, 여의도 상주인구, 주간인구, 여의도 방문객, 관광객 및 외국인 거주자를 주 고객층으로 상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IFC몰은 IFC 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에 3층 규모로 자리잡아 업무, 문화, 쇼핑, 휴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쇼핑과 문화가 한 데 어우러진 복합상권을 지향한다. 규모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연면적 약 8만9000㎡(약2만 6000평), 영업면적 4만㎡로 총 110여 개 매장을 유치할 예정이다.
전체 MD구성 중 패션 비중은 75%, F&B 및 기타가 25% 수준이다. 「H&M」 「자라」 「홀리스터」등 글로벌 수입 브랜드들의 입점이 확정됐다. 백화점에서 줄 수 없는 대형 사이즈를 무기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대거 자리한다. 제일 먼저 계약을 마친 「자라」를 비롯해 속옷 브랜드 「오이쇼」까지 인디텍스가 전개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가 3035m² 규모로 지하 1층, 한자리에 구성된다.
「H&M」은 지하 1,2층 복층 구조로 2500m²를 사용한다. IFC몰을 통해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홀리스터」의 면적은 992m² 수준이다. 이외에도 「유니클로」 「바나나리퍼블릭」 「갭」, 제일모직의 신규 「에잇세컨즈」까지 SPA 브랜드들이 주 컨텐츠로 공간을 차지한다.
현재 IFC몰은 개장을 앞두고 각종 이벤트 행사를 통해 상권알리기에 올인하고 있다. IFC몰은 지난 7월 2일부터 마이크로사이트(www.ifcmallseoul.com)와 페이스북, 블로그를 오픈운영에 들어갔고 8월부터 마이크로사이트를 공식 웹사이트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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