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중가 제화 리더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2.06.25 ∙ 조회수 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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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디글로벌(회장 장민, 대표 장창주)이 중가 제화 마켓의 리딩컴퍼니로 떠오르고 있다. 제화품목 마트전개에서 2010년 홈플러스 제화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안정된 기반을 다져온 이 회사는 1991년 나래유통으로 출범해 1994년 중저가 여성화「아사코(ASACO PARIS)」를 런칭했다.
지난 2003년에는 중고가 라인 여성화 「크리스챤줄리에(Christian Julie)」와 남성 중고가 슈즈「밀라노옴므(Milano Homme)」를 출시해 홈플러스 2001아울렛 뉴코아 등 마트 유통 제화 브랜드로 꾸준하게 성장해왔다.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베트남 호치민다이아몬드백화점에서는 「아사코」 제화가 200~300달러에 7년째 판매된다.
남녀 제화 제조 부문에서 21년 외길을 걸어오고 있는 이 회사가 중저가 제화 부문에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신형 몰드 개발로 발이 편한 구두를 생산해 왔기 때문이다. 가격 대비 소재와 디자인 퀄리티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춘 제이앤디는 45개 유통점을 통해 100명의 직원이 연간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작년 고가 수제 여성화와 핸드백으로 구성된 「헨리메인(Henly Main)」을 선보였다. 스와로브스키를 활용한 럭셔리한 상품으로 구성된 「헨리메인」은 갤러리아 센터시티, 타임월드에 이어 롯데잠실 영등포점과 AK플라자 수원 평택 구로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 파주 프로방스와 문정동 숍인숍 전개 등도 추진하고 있다. 또 상하이와 광저우에는 「헨리메인」 단독숍 오픈도 구상 중이다. 제이앤디는 「헨리메인」 런칭을 계기로 중가 제화전문기업에서 중고가 패션잡화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문의 (031)417-9857
**패션비즈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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