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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의 신유통에 주목하라!
aura00|12.06.05 ∙ 조회수 8,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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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억달러(약 77조원) 매출 규모의 할인점 업계 2위 Target이 신개념 리테일 「C9」과 ‘City Target’을 선보인다. 타겟은 올 10월 샌프란시스코 메트리온 쇼핑센터에 새로운 점포를 개점하는데 「C9」는 타겟 내에서 판매하던 스포츠웨어 브랜드 「C9」의 단독 매장이며 ‘시티 타겟’은 올해 첫 개점하는 도시형 소규모 할인점으로 시카고, 시애틀, LA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점포로 4번째이다.
규모는 「C9」이 3000 평방피트(약 278 ㎡, 85평), ‘시티 타겟’이 10만 평방피트(약 9290㎡, 2800평)가 각각 될 것이라고 밝혔다. 「C9」은 스포츠웨어 업체 챔피언 사가 타겟에 납품하는 요가-피트니스 브랜드이다. 타겟 내에서 큰 마켓셰어를 가진 「C9」은 이 브랜드를 사기 위해 타겟에 가는 대표적인 목적지 브랜드(destination brand)이다.
이번에 타겟이 자사 할인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단독 매장을 개점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업계에서는 피트니스와 요가웨어 시장에서 「룰루레몬」과 갭 그룹의 「애슬레타(athleta)」, VF그룹의 「루시(Lucy)」의 성공을 타겟이 벤치마킹한 것으로 풀이한다.
또한 ‘시티 타겟’은 도시형 소규모 할인점 형태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지난 몇 분기 동안 성장률 둔화에 고민하던 타겟이 수퍼 센터가 미치지 못했던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점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일반 타겟의 크기가 12만8000 평방피트~13만 5000평방피트(약 11890㎡~12540㎡, 3600평~3800평)인데 비해 ‘시티 타겟’은 6만~10만 평방피트(약 5570㎡~9290㎡, 약 1700평~2800평)이다. 경제불황의 여파로 나타난 경제적인 형태이다.
타겟 대변인은 “타겟 내 모든 브랜드들을 검토한 결과 「C9」을 선택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고객들이 젊고 피트니스를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층이기 때문에 「C9」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시티 타겟’은 2마일 반경내 5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개점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고객들에게 적합한 유통 형태로 시카고 1호점을 시작으로 시애틀, LA,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순으로 개점을 준비중이다. ‘시티 타겟’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층을 만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C9」에 대해 샌프란시스코 첫 점포를 테스트한 후 이 신 유통을 확장시킬 것이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C9」의 확장계획이 없다. “라고 답변했다.
최근 미국의 대형 리테일러(big box retailer)들은 대형 매장을 선호하던 경향에서 탈피해 소규모 형태를 지향한다. 월마트, 베스트바이, 갭, 타겟 등이 대표적. 이들은 소규모 매장으로 선회하면서 비용절감을 꾀하고 있으며 대신 온라인에 사업초점을 강화하고 있다.
규모는 「C9」이 3000 평방피트(약 278 ㎡, 85평), ‘시티 타겟’이 10만 평방피트(약 9290㎡, 2800평)가 각각 될 것이라고 밝혔다. 「C9」은 스포츠웨어 업체 챔피언 사가 타겟에 납품하는 요가-피트니스 브랜드이다. 타겟 내에서 큰 마켓셰어를 가진 「C9」은 이 브랜드를 사기 위해 타겟에 가는 대표적인 목적지 브랜드(destination brand)이다.
이번에 타겟이 자사 할인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단독 매장을 개점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업계에서는 피트니스와 요가웨어 시장에서 「룰루레몬」과 갭 그룹의 「애슬레타(athleta)」, VF그룹의 「루시(Lucy)」의 성공을 타겟이 벤치마킹한 것으로 풀이한다.
또한 ‘시티 타겟’은 도시형 소규모 할인점 형태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지난 몇 분기 동안 성장률 둔화에 고민하던 타겟이 수퍼 센터가 미치지 못했던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점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일반 타겟의 크기가 12만8000 평방피트~13만 5000평방피트(약 11890㎡~12540㎡, 3600평~3800평)인데 비해 ‘시티 타겟’은 6만~10만 평방피트(약 5570㎡~9290㎡, 약 1700평~2800평)이다. 경제불황의 여파로 나타난 경제적인 형태이다.
타겟 대변인은 “타겟 내 모든 브랜드들을 검토한 결과 「C9」을 선택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고객들이 젊고 피트니스를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층이기 때문에 「C9」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시티 타겟’은 2마일 반경내 5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개점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고객들에게 적합한 유통 형태로 시카고 1호점을 시작으로 시애틀, LA,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순으로 개점을 준비중이다. ‘시티 타겟’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층을 만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C9」에 대해 샌프란시스코 첫 점포를 테스트한 후 이 신 유통을 확장시킬 것이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C9」의 확장계획이 없다. “라고 답변했다.
최근 미국의 대형 리테일러(big box retailer)들은 대형 매장을 선호하던 경향에서 탈피해 소규모 형태를 지향한다. 월마트, 베스트바이, 갭, 타겟 등이 대표적. 이들은 소규모 매장으로 선회하면서 비용절감을 꾀하고 있으며 대신 온라인에 사업초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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