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디, 제화21년 외길서 점프업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2.05.18 ∙ 조회수 1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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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디글로벌(회장 장민, 대표 장창주)이 남녀 제화 제조부문에서 21년 외길을 걸어오며 중가 제화 마켓의 리딩컴퍼니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는 1991년 나래유통으로 출범해 1994년 중저가 여성화 「아사코」를 런칭, 2003년 중고가 라인 여성화「크리스챤줄리에」와 남성 중고가 슈즈 「밀라노옴므」를 출시해 홈플러스, 2001아울렛, 뉴코아 등 마트 유통 제화 브랜드로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또 작년 수제화 고가 여성화와 핸드백 등 패션잡화 브랜드 「헨리메인(Henly Main)」을 선보여, 제화 전문 중견 기업의 입지를 굳힘과 동시 패션잡화 마켓 진입을 진행중이다.
제화품목 마트전개에서 2010년 홈플러스 제화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안정된 기반을 다져온 제이앤디는 「헨리메인」브랜드로 갤러리아센터시티, 타임월드 입점에 이어, 롯데잠실 영등포점과 AK플라자 수원 평택 구로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 파주 프로방스와 문정동 숍인숍 전개 등 마트에서 백화점과 편집숍 브랜드 전개사로 거듭나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 다이아몬드백화점에서는 「아사코」등 제이앤디글로벌 제화가 200~300달러에 7년째 판매되고 있으며, 상하이와 광저우에 「헨리메인」단독숍 오픈도 구상중이다.
이 회사가 중저가 제화 부문에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신형 몰드로 발이 편한 구두를 생산해 왔기 때문이다. 가격대비 소재와 디자인 퀄리티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춘 제이앤디는 「헨리메인」을 통해 구두에서 핸드백에 이르기까지 스와로브스키를 활용한 럭셔리 상품 전개를 추진, 백화점 브랜드 전개사로 점프업했다. 제이앤디는 45개 유통점을 통해 100명의 직원이 연간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진1 : 장창주 제이앤디글로벌 대표
사진 2 : 제이앤디글로벌 쇼룸
제이앤디글로벌 보유브랜드 현황
●「아사코(ASACO PARIS)」
화려함과 심플함을 추구하는 여성화.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중저가슈즈
●「크리스챤줄리에(Christian Julie)」
심플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전략적 여성화 브랜드. 럭셔리를 추구하는 중저가 여성화
●「헨리메인(Henly Main)」
성숙하고 세련된 무드의 고급 고가 여성 패션잡화 토털 브랜드. 구두 핸드백으로 전개
●「밀라노옴므(Milano Homme)」
고급스러움과 시크한 스타일의 남성화.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차별화된 기성화.
Company History
1991년 나래유통 설립
1992년 안산 직영1호점 오픈
1998년 ㈜아사코 법인전환
2003년 홈플러스 입점.
「크리스챤줄리에(Christian Julie)」런칭
「밀라노옴므(Milano Homme)」런칭
2005년 한국 QSS우수기업 선정.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
2009년 제이앤디글로벌 법인명 변경. ERP 전산도입
2010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제이앤디글로벌 사옥 마련 / 그랜드백화점 입점
2011년 「헨리메인(Henly Main)」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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