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의갤러리」 유니폼까지?
sky08|12.05.02 ∙ 조회수 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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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오헤어’에 유니폼 디자인하셨습니까?”디자이너 브랜드 「지아의갤러리(지아衣GALLERY)」가 지난 4월 고객으로부터 디자인 문의를 받았다. 이 문의는 「지아의갤러리」의 제품을 유니폼으로 디자인 도용한 사실로 밝혀졌다. 현재 「지아의갤러리」 삼청점과 가회점 직영매장에 판매 중인 점퍼 스커트 또는 베스트(제품 명VT05)다.
김지아 디자이너의 「지아의갤러리」는 독창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02년부터 삼청동에 자리를 잡은 터줏대감으로 유명하다. 디자인 도용된 VT05는 2010년 SS상품으로 처음 출시했다. 2010년 당시 검정 겉감 소재에 목선과 소매 안단, 그리고 포켓 안단과 받침을 파랑 배색을 써서 컷을 강하게 살리고 색감의 대비를 보여주는 게 디자인의 포인트다. 행거에 걸려 있는 것 만으로도 그 특징을 뚜렷하게 알아볼 수 있다.
「지아갤러리」 측은 제품 출시 이후 구매 고객 명단을 확인해 2010년 9월 ‘준호헤어’의 강윤선 대표가 삼청매장에서 VT05를 구입한 기록을 찾았다. 「지아의갤러리」 는 김지아 디자이너의 혼과 땀의 결실이 몰상식한 유니폼 카피로 번져 분개했다. 이 숍 관계자는 “여러 차례 디자인이 카피되어 판매되는 걸 발견했으나 이번처럼 고객에게 판매된 제품이 영업장의 유니폼으로 입혀진 경우 피해가 상당한 상태다”라며 “디자인 저작권을 침해 받았고 그로 인한 정신적 피해 영업적 손실을 입었다. 해당 디자인의 위상과 대외적 이미지의 손상 등에 대한 피해가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김지아 디자이너의 「지아의갤러리」는 독창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02년부터 삼청동에 자리를 잡은 터줏대감으로 유명하다. 디자인 도용된 VT05는 2010년 SS상품으로 처음 출시했다. 2010년 당시 검정 겉감 소재에 목선과 소매 안단, 그리고 포켓 안단과 받침을 파랑 배색을 써서 컷을 강하게 살리고 색감의 대비를 보여주는 게 디자인의 포인트다. 행거에 걸려 있는 것 만으로도 그 특징을 뚜렷하게 알아볼 수 있다.
「지아갤러리」 측은 제품 출시 이후 구매 고객 명단을 확인해 2010년 9월 ‘준호헤어’의 강윤선 대표가 삼청매장에서 VT05를 구입한 기록을 찾았다. 「지아의갤러리」 는 김지아 디자이너의 혼과 땀의 결실이 몰상식한 유니폼 카피로 번져 분개했다. 이 숍 관계자는 “여러 차례 디자인이 카피되어 판매되는 걸 발견했으나 이번처럼 고객에게 판매된 제품이 영업장의 유니폼으로 입혀진 경우 피해가 상당한 상태다”라며 “디자인 저작권을 침해 받았고 그로 인한 정신적 피해 영업적 손실을 입었다. 해당 디자인의 위상과 대외적 이미지의 손상 등에 대한 피해가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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