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백화점 인기브랜드로 등극

영국 왕실 브랜드로 영국 왕족이 즐겨 입는 로열룩으로 유명한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대표 브랜드 「바버(Barbour)」가 백화점 팝업스토어 전개와 유명 편집숍들의 바잉상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바버(Barbour)」는 작년 12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에 성공적 입점 후, 올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서 4월1일부터 4월22까지 팝업(pop-up)스토어를 전개했다.

「바버(Barbour)」는 이미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성공적인 팝업스토어를 진행, 국내 패션 리더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왁스재킷과 인터내셔널 재킷, 퀼트 재킷, 2012 S/S 신상품인 카모플라주 제품과 리버티 아트 패브릭 제품들은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1894년 영국 항구도시 사우스실즈에서 탄생한 바버는 영국 공식 납품 인증인 로열워런트(Royal warrant)를 3개나 수여 받는 등 뛰어난 품질과 정통성을 인정 받은 영국의 대표 브랜드다. 영국여왕을 비롯 고(故) 다이내나 황태자비, 찰스 왕세자, 부인 카밀라 파커 볼즈, 윌리엄앤해리, 윌리엄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도 「바버」를 애용했으며, 왕실의 연례행사에서 가족 전원이 바버를 입기도 한다.

바버 재킷이 그동안 격식과 전통을 반영하는 클랙식 아이템으로 소개되어 오다가 최근에는 기능성과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바버 재킷은 '잇아이템(it item)’으로 인지되고 있다. 특히 바버재킷류는 왁스 재킷과 미니스커트, 핫팬츠, 원피스, 앵글부츠 등과 매칭해 다양한 룩으로 연출된다.

국내의 경우 2011년 NH 인터내셔날(대표 김기정) 에서 공식 익스클루시브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FW에 런칭했으며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4층의 독립숍,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맨즈컬랙션, 신세계 백화점 본점 블루핏 등 국내 유명백화점과 청담동 쿤(AK), 란스미어 청담동 매장(제일모직), 일모(제일모직), 가로수길 G533 등유명편집숍, 부산의 편집샵을 통해 전개된다. 또 올해 FW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바이에토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분주니어에서도 바버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NH는 「바버」가 이미 갖추고 있는 이미지로서 '격조있는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단 한번의 구입으로 평생을 입을 수 있는 상품' 임을 다시 강조하며, 별도의 홍보마케팅 없이 순조로운 편집숍 입점상담을 진행중이다.

배준희 NH인터내셔날의 「바버」본부장은 "기존 패션리더들에게 각광을 받는 브랜드에서 올 FW부터는 바버를 대중들에게 확산시킬 것입니다. 기존 서울 중심의 하이엔드 유통망은 유지하면서 요청이 있는곳은 확대시킬 계획입니다. 「바버」를 진행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방법입니다. 백화점의 독립숍은 NH인터내셔날에서 직접 진행하고, 그 외 편집숍은 홀세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바버」는 이와 같은 형태로 20년 동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2013 S/S 「바버」쇼룸비즈니스를 6월22일~7월20일 NH 인터내셔날 본사 쇼룸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백화점 바이어들 및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 등이 그 기간에 방문하여 2013년 S/S「바버」 상품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오더가 진행되게 됩니다. 우리나라 쇼룸에서 샘플 상품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업체나 관계자는 미리 연락을 주셔서 예약을 하시면 초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바버」의 유통계획을 설명한다.

문의 : (02)514-9090
- 사진 : 배준희 본부장
- 사진 : [갤러리아 백화점 바버매장]

[본사 바버쇼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