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영선·최민욱 디얼스컴퍼니 사장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2.03.26 ∙ 조회수 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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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다노」 매장에 색다른 멋을 풍기는 구역이 있다. 바로 잡화섹션이다. 「지오다노」의 색과 어울리는 듯하면서도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가방들이 줄을 지어 진열돼 있다. 이곳을 채우고 있는 가방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디얼스」의 상품이다. 스트리트 씬에서 태어나 메인 스트림으로 영향력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인 「지오다노」와 협력하게 된 것이다.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유통은 유행이 빠르고 금방 잊혀지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10대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공간이다 보니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급화하기도 어렵다. 「디얼스」는 온라인 유통에서 탄탄하게 다진 10대 마니아들과 친근한 이미지를 오프라인 메인 스트림으로 끌고 나갈 계획이다. 스트리트 브랜드의 강점에 대중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디얼스컴퍼니 팽영선, 최민욱 대표의 말이다.
이들은 지난 2010년 「디얼스」를 런칭해 합리적인 가격과 하이 퀄리티를 지향하는 스트리트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실용적 디자인과 착한 가격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온라인에서 탄생한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1년 정도의 짧은 유행주기를 넘기지 못하고 또 다른 브랜드에 밀려 사라지는 모습을 수없이 봤다. 고정적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유통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온라인은 인기 있는 상품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매일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상품이 등장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이 등장하면 메인 페이지에서 밀려난다. 이후에는 원하는 소비자가 직접 찾지 않으면 서서히 잊혀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오다노」와 협력관계를 맺어 고정 유통과 대중적인 캐주얼 소비자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유통은 유행이 빠르고 금방 잊혀지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10대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공간이다 보니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급화하기도 어렵다. 「디얼스」는 온라인 유통에서 탄탄하게 다진 10대 마니아들과 친근한 이미지를 오프라인 메인 스트림으로 끌고 나갈 계획이다. 스트리트 브랜드의 강점에 대중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디얼스컴퍼니 팽영선, 최민욱 대표의 말이다.
이들은 지난 2010년 「디얼스」를 런칭해 합리적인 가격과 하이 퀄리티를 지향하는 스트리트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실용적 디자인과 착한 가격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온라인에서 탄생한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1년 정도의 짧은 유행주기를 넘기지 못하고 또 다른 브랜드에 밀려 사라지는 모습을 수없이 봤다. 고정적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유통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온라인은 인기 있는 상품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매일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상품이 등장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이 등장하면 메인 페이지에서 밀려난다. 이후에는 원하는 소비자가 직접 찾지 않으면 서서히 잊혀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오다노」와 협력관계를 맺어 고정 유통과 대중적인 캐주얼 소비자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팽영선, 최민욱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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