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니」+「H&M」,
3월 8일 출시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과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니」와의 2012 S/S 콜래보레이션 ‘마르니 엣 H&M(Marni at H&M)’ 컬렉션이 전세계 260여개의 스토어에서 3월8일 동시 출시 된다.

이 컬렉션은 헐리우드의 한 저택에서 열린 축하파티로 런칭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광고 캠페 인 디렉터를 소피아코폴라가 맡아 출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소피아코폴라는 영화 감독 이자 배우이며 마크제이콥스의 절친으로 「루이뷔통」과도 수차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자신의 독립적 라인도 갖고 있는 만큼 패션에 조예가 깊은 작업으로 광고영상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컬렉션은 남성복/여성복으로 구성됐고 총 104가지 아이템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드레스 7만6,000원, 재킷 13만2,000원, 카디건11만4,000원, 블레이저 13만2,000원, 드레스 셔츠 6만6,000원, 액세서리 3만원선에 책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