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하우스, 백화점 패션관 오픈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운영하는 해외 패션 전문몰 ‘아이하우스(www.iehouse.co.kr)’가 어제(27일) ‘백화점 패션관’을 오픈했다. 기존 해외 브랜드 중심의 판매에서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의 확대를 통해 고객의 쇼핑 선택권을 넓혔다.

백화점 패션관은 여성패션•슈즈앤백 등 두 개의 대표 카테고리로 운영되며 해외뿐 만 아닌 국내외 모든 프리미엄 유명 브랜드를 취급한다. 「BCBG」 「헤지스레이디스」 「시슬리」 「베네통」 「보브」 「올리브데올리브」 등 60여 개 의류 브랜드와 「러브캣」 「더블엠」 「게스슈즈」 「쌤소나이트」 「미소페」 등 40여 개 잡화 브랜드를 전개한다.

아이하우스는 여성•잡화 카테고리를 넘어 차후 남성 브랜드도 추가해 상품군을 다양하게 늘려 나갈 생각이다. 김효선 아이하우스 과장은 “기존 타 해외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션 쇼핑몰과는 차별화 된 브랜드와 상품 공급을 통해 프리미엄 쇼핑몰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프리미엄급 브랜드의 상품구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이어 아이하우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백화점 패션관 오픈 기념, 브랜드 선호조사를 실시한다. 선호하는 백화점 브랜드를 선택한 후 응모 버튼을 누르면 오픈 축하 기념으로 추첨을 통해 케이크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