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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거장 ‘알바자 리노’ 만나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2.02.22 ∙ 조회수 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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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대표 박성철)의 프레스티지 남성복 「반하트옴므(이하 반하트)」가 이탈리안 스타일의 거장이자 이 브랜드의 스타일 디렉터인 ‘알바자 리노’의 제품을 봄 시즌부터 판매한다.
모든 제품은 원단부터 봉제까지 전 과정을 이탈리아에서 현지에서 생산한다. 스타일 아이콘인 알바자 리노가 즐겨입는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세븐 타이, 몽크 스트랩 슈즈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알바자’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트 재킷 팬츠 셔츠 액세서리 등 전체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클래식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알바자 제품은 하이엔드 명품의 장인들이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트 재킷 팬츠는 「루이비통」 「디올옴므」를, 타이는 「불가리」를 만드는 장인들의 손을 거친다. 의류 외에도 노트 패드 필기구 등의 아이템을 이탈리아 ‘알바자’ 매장과 한국의 「반하트」에 동시에 선보이는 등 앞으로 콜래보레이션의 영역을 넓혀나가게 된다.
한편 알바자 리노는 이탈리아에 ‘알바자((Al Bazar)’라는 본인의 숍을 운영하며, 이탈리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문화훈장인 ‘코멘다토레’ 작위를 받은 이탈리안 스타일의 거장이다. 일본과 유럽에서는 최고의 패션 아이콘으로 통하며 세계적인 패션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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