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리제」아동 잠옷도 '미니멀'로
fcover|12.02.16 ∙ 조회수 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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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유에스앤씨(대표 임용빈)에서 전개하는 아동 패션 속옷 브랜드 「까리제」에서 2012 S/S시즌 컨셉을 '심플리시티(Simplicity)'로 잡았다. 화려하고 장식이 많았던 유아 디자인에서 벗어나 단순하고 검소한 이미지로 세련미를 부각한다. 특히 친환경 기능성 의류 브랜드 특성을 살려 복잡한 장식은 배제하고 실용성을 강조한다.
소재는 60수 주자, 60수 아사, 선염, 니트 등을 사용해 편안함을 강조한다. 아동 9부 잠옷을 메인 아이템으로 내세우며 여아를 위한 '할리 9부잠옷'은 화이트 면 레이스 가슴 장식에 하트 주머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남아 잠옷은 '주드 9부 잠옷'으로 화이트 톤에 발목은 깔끔하게 파이핑 처리했다.
한편 「까리제」를 전개하는 엠유에스앤씨는 이에프엘에서 2011년 사명을 변경한 뒤 아동의류에서 골프웨어까지 아우르는 패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전개 브랜드는 「까리제」 「리바이스키즈」 골프웨어 「MU스포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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