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vpr -글로벌 비즈니스 新모델을!

12.02.01 ∙ 조회수 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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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해외 브랜드를 전개하고 싶은데 좋은 것이 없을까.” “우리 브랜드를 해외에서 선보이고 싶은데 홍보부터 바이어 컨택까지 일괄적으로 해주는 곳이 있다면 좋겠다.” 패션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공공연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더 이상 글로벌이라는 말이 새롭지 않은 세상, 나라와 나라를 넘나드는 일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막상 비즈니스를 하려고 하면 언어, 문화, 고객 네트워크 등 끝없이 밀려드는 과제가 결코 만만치 않다.

프랑스, 미국, 중동 등 각 국의 대사관부터 시작해 주요 바이어들을 모두 꿰고 있고, 유창한 언어와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진 정우식 대표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 바로 지난해 설립한 알에스비피알을 통해서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니저’의 역할을 하는 알에스비피알의 업무분야는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리테일과 컨수머 프로덕트를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회사다.

주요 업무는 국내와 해외, 해외와 해외의 비즈니스를 연결해주는 일. 괜찮은 해외 브랜드의 한국 브랜드의 외국 전개사를 찾아주거나, 해외에 진출하고 싶은 한국 전개사를 찾아준다. 단지 회사를 설립하고 연결해주는 데 그치지 않고 나라별 특색에 맞는 홍보부터, 주요 바이어들을 연결시켜 주는 것까지 디테일하게 관리해준다. 나라별 특색에 맞춘 바잉 업무도 가능하다. 단지 한국과 해외 브랜드를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동과 미국을 연결해주기도 하는 등 진정한 글로벌감각을 자랑한다.


정우식 대표, 전 세계 연결하는 ‘글로벌 매니저’

더불어 알에스비피알은 각종 컨설팅 업무를 동반한다. 트렌드를 점검하고 국내 및 해외 마켓에 대한 조사, 소매에 대한 리뷰, 브랜드 포지셔닝과 같은 업무를 한다. 각 나라의 소비자 특성과 문화에 맞는 브랜드 이미지를 설정해주고 신규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잡아주거나 브랜드 컨셉을 잡아준다. 최근에는 보그코리아와 함께 아이폰&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IT 관련 업무까지 추가했다.

알에스비피알은 정대표와 「루이까또즈」 출신의 프랑스인 피에르-앙드레 두세가 만나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니저로서의 환상 호흡을 보여줬다. 정대표는 홍콩상하이은행 기업뱅킹 캐시플로팀, KCC 중국 상하이 곤산 법인 담당, 이상봉 디자이너의 해외 비즈니스 총괄 브랜드 매니저 등을 거친 인물이다. 다양한 경력만큼이나 화려한 네트워크와 이해를 자랑한다. 인터내셔널 에이전시, 쇼룸, 국내 패션 산업 관계자, 대사관들과 친분관계를 이어가며 글로벌 패션 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파리 여성복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는 「이상봉」에서 해외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매니저로 활동하며 「이상봉」의 브랜드 네임이 글로벌적으로 알려지는 데 공헌했다. 「이상봉」과 LG 휴대전화 프로젝트인 ‘샤인 이상봉 에디션’, 금호 리첸시아(럭셔리 아파트)의 인테리어 디자인, 프랑스와 러시아 정부 등 국가 간의 프로젝트 등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에 대해 앞서 추진했다.


美 「펜들턴」 독점 전개, 국내 브랜드 사업도

정대표와 함께 알에스비피알을 설립한 피에르-앙드레 두세이사는 이 회사의 핵심 인물이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한국의 프랑스 대사관의 경제상무관실에서 일하며 이미 유명하거나 새롭게 떠오르는 유럽의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한국에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루이까또즈」의 파리 법인과 마레지역의 플래그십스토어 설립을 위해 글로벌비즈니스 사업부의 팀장으로 활약했다. 그는 세계의 럭셔리 브랜드와 회사, 정부조직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알에스비피알에 유럽비즈니스 전략을 제공하는 일을 담당하며 힘을 보탠다.

최근 알에스비피알은 프랑스 브랜드인 「아메리칸레트로」를 한국에 소개했다. 컨템포러리한 감각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브랜드로 개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LG패션, 한섬 등 국내 주요 패션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결과 이번 2012 S/S시즌부터 LG패션 ‘라움’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럭셔리 편집숍 ‘셀러브레이션’에서 선보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더불어 이 회사는 단지 국내외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브랜드 사업까지 시작한다. 최근 미국 브랜드 「펜들턴」의 한국 독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남성복으로 시작해 여성복, 홈컬렉션까지 영역을 확장한 「펜들턴」은 강력한 오리지널리티와 DNA를 갖고 있는 브랜드다. 알에스비피알은 「펜들턴」의 강점인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적극 활용하며 한국시장에 맞게 리포지셔닝, 최근 국내에 활성화되고 있는 아메리칸 클래식 무드를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정대표는 “알에스비피알은 다양한 경험을 거친 팀을 통해 각 클라이언트 개별단위의 필요에 맞춰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국내 브랜드들이 유럽, 미국, 아시아 등을 더욱 잘 이해하고 글로벌 마켓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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