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EnC」 달라질까?

12.01.27 ∙ 조회수 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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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네티션(대표 김광래)의 영캐주얼 「EnC」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빠르게 급변하는 여성복 시장, 특히 영캐주얼 장르에서 20년간 살아남은 브랜드는 보기 드물다. 「데코」 「마인」 등 역사가 있는 몇 개 브랜드 역시 모두 캐릭터 존이다.

한국 여성복 업계의 히스토리를 써내려고 가고 있는 「EnC」는 올해 여성복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선언했다. 바로 ‘2+2’ 슬로건을 내걸고 달린다. 한국 런칭 20주년과 더불어 중국 진출 2년의 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다소 고전했던 이 브랜드는 한중 동시 구현을 목표로 ▲한국의 고급화 전략 ▲중국의 볼륨화를 꾀하며 이미지와 매출을 동시에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품 디렉팅을 맡고 있는 장정애 부장은 “오래된 브랜드일수록 턴업이 필요하다. 향수와 오리진은 다르다. 「EnC」특유의 페미닌한 감성을 살리되 세대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외형 키우기와 고급화라는 목표를 위해 「EnC」의 상품 셀렉션이 달라진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손맛나는 ‘맥시페미닌’, 30대 후반까지 커버할 수 있는 베이직한 ‘모던 셋업’, 믹스앤매치의 매력을 살린 ‘캐주얼’ 라인으로 제안한다. 고급라인인 프레스티지는 별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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