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클로에세비니 만나~
톰보이(대표 조병하)가 「톰보이」만의 개성이 담긴 유니크한 옷과 전세계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클로에 세비니’를 모델로 한 브랜드 비주얼로 많은 영 피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월 뉴욕에서 진행한 광고 촬영은 앞서 말한 '클로에 세비니'와 패션포토계의 거장 ‘데이비드 심스’의 수제자로 유명 한 포토그래퍼 '다니엘 잭슨'이 함께 했다. 다니엘 잭슨의 컨템포러리하면서도 깊이감을 놓치지 않는 포토그래피와 클로에 세비니의 개성과 즉흥적인 현장감을 맞물리며 ‘절제된 위트’가 잘 표현됐다. 광고 촬영 당시 클로에 세비니 “요즘 「톰보이」 처럼 심플하면서도 디자이너 감성이 동시에 묻어나는 캐주얼 스타일에 흠뻑 빠져있다”며 “특히 블랙&화이트 아이템에 깊은 애정이 간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새롭게 변화된 「톰보이」는 `언컨벤셔널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컨셉으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운 감성과 시크한 무드를 더해 기본과 유행의 절묘한 균형을 이룬 것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가격은 이전보다 10%가량 낮췄다. 주요 상품별 가격대로는 재킷은 21만원대, 팬츠는 12만원대, 블라우스는 11만원대, 티셔츠는 8만원대로 구성됐다.
경쟁브랜드는 유행에 민감한 SPA 장르다. 영화배우이자 패셔니스타 클로에 세비니를 브랜드 대표 아이콘을 선정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로워진 「톰보이」의 주 타깃은 유행에 민감하지만 맹목적으로 트렌드를 쫓지 않는 클래식의 중요함을 아는 젊은 여성"이라며 "유명 영화배우이자 패셔니스타인 클로에 세비니를 「톰보이」의 브랜드 아이콘으로 선정해 트렌디하면서도 베이직한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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