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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원더플레이스’
화제 만발!
shin|12.01.01 ∙ 조회수 1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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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이 가득한 장소,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이름 그대로 상품 매장인테리어 매출 부문에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 전주에 동대문시장 상품을 베이스로 하는 편집숍‘ 원더플레이스(wonder place)’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대구, 수원, 대전, 광주, 서울, 평택 등에 차례로 매장을 오픈하며 파이 확대에 나섰다. 특히 대구 동성로점의 경우 월매출이5억원을 넘기는 등 그 상승세와 매출은 런칭 1년을 갓 넘은 편집숍치고는 놀랄 만한 숫자다.
난다 긴다(?) 하는 패션 브랜드들이 가두 상권에서 통 맥을 못 추고 있는 요즘, 블랙마켓 일명 ‘보세’ 상품으로 구성한 신규 편집숍이 이 같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일이다.“ 상권이 죽었다”“ 가두에서 운영하는 대리점은 힘들다”란 소리는 이제 변명이 돼버렸다. 메이저 백화점들이 전국구로 점포를 확대하면서 지방 상권까지 잠식해 가고 있지만 원더플레이스를 보고 있노라면 여전히 스트리트에서 쇼핑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는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영한 원더플레이스 사장은“ 지방 곳곳에 여전히 살아 있는 상권이 많다. 대리점이 많이 사라지면서 주요 로드 상권의 권리금은 떨어졌고 이것이 오히려 기회다. 백화점에 없는 콘텐츠로 어필하면 분명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 생각은 맞아떨어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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