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L&C, 복합휴게시설 만든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1.12.12 ∙ 조회수 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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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엘앤씨(대표 김형섭)가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와 손잡고 2012년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위치한 기흥휴게소에 아웃도어 쇼핑몰과 캠핑체험장을 포함한 복합휴게시설을 만든다.

기흥휴게소 내 유휴부지는 1만5250㎡다. 이 회사는 이곳에 5749㎡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을 짓고 국내 15개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를 입점시켜 2013년에 개점할 예정이다. 쇼핑몰에는 아웃도어 체험장, 실내암벽장, 캠핑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들여 체험형 아웃도어 전문쇼핑몰로 제안한다.

지난 6월 최종업 시행사로 선정된 평안엘앤씨는 8일에 한국도로공사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흥휴게소 유휴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간단히 음식을 먹거나 용변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하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벗어나 쇼핑, 여가, 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휴게시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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