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골프」 ‘요네다 라인’ 구성

「앙드레김골프」를 전개 중인 케이엔제이엔터프라이즈(대표 김회실)는 올가을부터 일본 「블루크러쉬」 사장이자 디자이너 요네다가 제안하는 ‘요네다 라인’을 구성, 종전보다 한층 젊은 감성으로 영 골퍼층을 공략한다. 새해 봄여름 시즌에는 비중을 더욱 확대해 전체 물량의 30%까지 가져갈 계획이다. 전 매장에 구성하지 않고 적합한 상권 중심으로 제품을 전개하고, 내년 봄여름 단독 브랜드로 정식 런칭하는 「블루크러쉬」 매장에도 대도시 위주로 백화점과 협의해 필요한 점에 구성할 예정이다.

문종현 총괄 이사는 “평소 앙드레김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요네다 사장이 제안해 진행된 라인으로, 일본인 시각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앙드레김골프」가 제안하고 싶은 스타일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일본 본사에 「블루크러쉬」 한국 전문 디자인팀을 구축, 전체 아이템의 70% 이상을 일본 디자이너들이 기획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한다.

문의 (02)576-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