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라이크라뷰티’ 주목

인비스타(대표 김형진 www.INVISTA.com)가 또 한번 센세이션한 소재로 세계 섬유 전문가의 주목을 받았다. 레그웨어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의 트레이드 이벤트인 제2회 ‘라이크라 파이버 무브스(LYCRAⓇ fibre MOVES)’에서 속옷과 수영복 부문의 ‘라이크라 뷰티(LYCRAⓇ beauty)’를 런칭하고 스타킹과 심리스 의류를 개발해 소개했다.

스타킹에 한정 짓는 것이 아니라 팬티 부문의 착용감과 잘록하게 감싸는 허리선의 프로포션을 도출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비스타 레그웨어(양말류) 부문의 글로벌 디렉터 피에르루이기 베라르디(Pierluigi Berardi)는 “‘라이크라 뷰티’ 스타킹과 심리스 의류는 날로 발전하는 시장의 역동성에 착안해 차세대 보정의류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보정 기능이 있으면서도 착용감이 뛰어나고 과학적으로 확인된 매트릭스에 따라 검사를 마친 스타킹을 제공해 소비자 니즈와 기대감 사이의 격차를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크라 뷰티’ 스타킹과 심리스 의류의 성능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시판 중인 250여개 보정 의류를 분석했다. 보정성과 탁월한 착용감이라는 두 가지 핵심적인 차원에서 ‘패브릭(원단)’ 특성과 보정 의류의 기능성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심층 의류 기술 실험을 실시했다. 보편화된 사이즈의 정량화를 이뤘고 이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2014년까지 매년 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비스타 레그웨어 부문 유럽 지역 마케팅 디렉터, 콘수엘로 바뇽(Consuelo Banon)은 “최상의 편안함과 스타일을 선사하고자 인체공학적 의류 제작과 ‘라이크라 소프트 컴포트(LYCRAⓇ Soft Comfort) 소재 기술을 결합해 ‘라이크라 엑스세티놀(LYCRAⓇ Xceptionelle) 스타킹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스타킹의 디자인은 몸집이 큰 여성들의 몸매를 배려했다. 허리나 허벅지가 쑥 파이지 않도록 전체 의류의 착용감을 고려한 혁신적 기술이며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문의 (02)550-5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