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클라리앙,
No 다림질 소재 개발!

해마다 25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특수처리 전문 화공회사 클라리앙인터내셔날(Clariant International)사가 다림질이 필요없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클라리앙사가 미국의 코튼 인코퍼레이티드사와 함께 개발한 기술의 특징은 지속성 있는 면 주름, 구김방지력이다. 이번에 개발된 면 소재를 위한 수지 거품 도포(Foam Eco Care) 가공은 2년간의 연구를 거쳤으며 현재의 주름방지 기술보다 높은 효과를 띄며 셔츠와 바지에 적합해 다림질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생산성 향상, 에너지 사용개선, 내마모성 등이 있으며 지속적인 다림질에도 손상이 없다. 또 화학약품의 사용 감소가 장점으로 거론된다. 죠르그 랭PG피니싱클라리앙(PG Finishing at Clariant) 대표는 “도포(Foam) 기계는 이제 현대적인 원단 공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폼에코케어(Foam Eco Care) 도입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기술적으로도 어려움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