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가르송」레드에 물들다

sgnam|11.11.28 ∙ 조회수 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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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대표 황백)이 「꼼데가르송」이 붉게 물들었다. 2011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한남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2011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2일 한국에 처음 런칭하는 이 컬렉션은 'LOVE IS TENDER'이라는 테마아래 「꼼데가르송」특유의 앙증맞은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 컬러들로 이뤄져 있다.

이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서울을 비롯해 홍콩 런던 뉴욕 파리 등 전세계 「꼼데가르송」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가장 돋보이는 메인 아이템은 핸드메이드 크로셰(CROCHET) 소재의 니트 시리즈다. 핑크&오렌지 컬러의 컬러풀한 문양이 잔잔히 들어가 있다. 따뜻한 컬러의 여성용 니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남성용 니트는 커플용 아이템으로도 각광받는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인 목도리, 빈티지 소재의 벙어리 장갑, 타탄 체크 가방 등도 구성돼있다. 좀더 독특한 느낌의 선물로는 「꼼데가르송」 그래픽 기프트 박스와 토이 아티스트 유야 이나가와(Yuya Inagawa)의 동물 머리 인형이 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에리아나 베니에(Eliana Venier)가 만든 로프 목도리 등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라인이 있다.

한편 「꼼데가르송」 한남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새롭게 변신한다. 일본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캠페인 전시를 진행하며, 1층 로즈 베이커리의 설치물도 아티스트 그룹 AVAF의 새로운 크리스마스 디자인 그래픽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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