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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웜비즈’ 스타일 뜬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1.11.21 ∙ 조회수 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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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패션 시장에 웜비즈 아이템이 뜨고 있다. 웜비즈란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가져가는 스마트한 옷차림을 뜻한다. 여름철 쿨비즈 룩의 인기가 겨울철 웜비즈 룩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제권 「마에스트로」 디자인실장은 “두꺼운 아이템 하나를 착용하는 것 보다는 겹겹이 레이어드하는 것이 큰 일교차에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한 팁”이라고 말한다.
레이어드를 활용한 웜비즈 스타일링은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연출이 가능하다. 슬림해 보이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몸에 피트되는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 보다 피트되는 아이템을 여러겹 레이어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므로 슬림한 셔츠에는 살짝 여유 있는 카디건이나 아우터를 매치하면 자연스럽다.
여기에 이번 F/W 트렌드인 자연을 연상시키는 딥레드, 브라운, 카키, 딥그레이 등 뉴 어스 컬러를 활용한 셔츠에 톤 다운된 아우터를 매치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날씨가 더욱 쌀쌀해진다면 가벼운 느낌의 아우터와 보온을 높인 울 소재의 팬츠를 착용할 것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머플러, 장갑 등의 멋스러운 아이템 활용 만으로도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웜비즈 스타일링은 두껍지 않아도 온도를 높여주는 스마트한 아이템 활용이 포인트이다. 먼저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재가 중요한데 이너의 경우 최근 원사 자체에 발열기능이 있는 기능성소재의 아이템이 각광받는 추세다. 특히 발열셔츠나 니트, 카디건 등의 활용이 두드러지며,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캐시미어는 내구성이 강한 동시에 촉감이 부드러워 이너에 많이 활용된다.
이너 못지 않게 아우터도 입은 듯 안입은 듯 가벼운 아우터가 대세다. 내부 충전재나 울, 캐시미어 등의 천연소재가 더해져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인 아우터 제품들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웜비즈 스타일의 인기와 더불어 아우터 시장의 경쟁은 가속화되고 있다.
*사진은 「마에스트로캐주얼」 이미지 컷.
레이어드를 활용한 웜비즈 스타일링은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연출이 가능하다. 슬림해 보이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몸에 피트되는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 보다 피트되는 아이템을 여러겹 레이어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므로 슬림한 셔츠에는 살짝 여유 있는 카디건이나 아우터를 매치하면 자연스럽다.
여기에 이번 F/W 트렌드인 자연을 연상시키는 딥레드, 브라운, 카키, 딥그레이 등 뉴 어스 컬러를 활용한 셔츠에 톤 다운된 아우터를 매치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날씨가 더욱 쌀쌀해진다면 가벼운 느낌의 아우터와 보온을 높인 울 소재의 팬츠를 착용할 것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머플러, 장갑 등의 멋스러운 아이템 활용 만으로도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웜비즈 스타일링은 두껍지 않아도 온도를 높여주는 스마트한 아이템 활용이 포인트이다. 먼저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재가 중요한데 이너의 경우 최근 원사 자체에 발열기능이 있는 기능성소재의 아이템이 각광받는 추세다. 특히 발열셔츠나 니트, 카디건 등의 활용이 두드러지며,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캐시미어는 내구성이 강한 동시에 촉감이 부드러워 이너에 많이 활용된다.
이너 못지 않게 아우터도 입은 듯 안입은 듯 가벼운 아우터가 대세다. 내부 충전재나 울, 캐시미어 등의 천연소재가 더해져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인 아우터 제품들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웜비즈 스타일의 인기와 더불어 아우터 시장의 경쟁은 가속화되고 있다.
*사진은 「마에스트로캐주얼」 이미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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