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드럭셔리,「바버」브랜드 주목

moon081|11.09.30 ∙ 조회수 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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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아우터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국 왕실 브랜드「바버(Barbour)」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버」는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아 영국 여왕 및 웨일스 왕자, 에든버러 공작으로부터 왕실에 공식적으로 물건을 납품하는 로열워런트(Royal warrant: 왕실보증서)를 3개나 부여 받은 영국 국가 대표 브랜드이다.

아시아 시장에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에 런칭한 이 브랜드는 엔에이치 인터내셔널(대표 김기정)을 파트너로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했다. 최근 한국 런칭을 기념해 서울 방문한 바버의 아시아 총괄디렉터 사이몬 해리스(Simon Harris-아래 오른쪽 사진)는 “ 「바버」는 현재 40여 개국 700여개의 단독매장에서 진행 중인 세계적인 브랜드로 헐리웃 스타는 물론, 영국에서 가장 명성있는 브랜드다. 전통이 있는 「바버」재킷은 방수, 방풍의 기능성 뿐 아니라, 영국에서는 대대로 물려 입을 수 있는 필수아이템으로 일본시장에 이어 한국에서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바버」의 히스토리 및 한국시장에 대한 시각과 앞으로의 방향 및 포부를 전했다. 한가지 아이템으로 1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든 고집스러운 장인정신과 엔에이치 인터내셔널의 만남에 대해 아시아총괄 디렉터는 영국본사의 말을 빌어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바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맨즈 컬렉션(Mens collection)과 갤러리아백화점 'MAN gds & 스티븐알란 ' 하이엔드 셀렉스숍인 청담동'쿤(KOON)' 과 가로수길 'G533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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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HISTORY- 스코틀랜드 갈로웨이 출신 존바버에 의해 1892년 탄생됐다. 1894년 영국의 항구도시 사우스실즈에서 'J. BARBOUR & SONS'라는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를 오픈해 오일스킨의 방수 재킷을 발명하면서 판매를 시작했고, 당시 영국은 식민지 개척과 해외 교류가 활발해 항구도시였던 사우스실즈에서 뛰어난 퀄리티의 바버의 옷은 영국 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려지게 됐다. 날씨 변덕이 심한 영국에서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제품이며 질 좋은 제품으로 명성을 얻어 영
국 왕실에 납품하는 왕실브랜드로 황실에서 제공하는 마크가 새겨져 있다.

*PRODUCT
「바버」는 120년 전통의 브랜드로 시그니처 모델인 왁스 재킷은 모델 별 그 역사와 특징, 관리법이 독특하다. 특히 왁스 재킷의 포켓 디자인은 브랜드 역사만큼이나 그 히스토리가 매력적이다. 바버는 크게 다섯가지(classic, Heritage, International, Tokito Yoshida, Japan) 라인으로 구분되며 라인별 스타일이 체형이나 선호도에 따라 구분돼 있다. 왁스의 가장 대표적인 라인은 클래식과 인터내셔널, 그리고 최근 Tokito Yoshida (Beacon) 와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섬세한 디테일을 선보이고 있는 Tokito라인이 있다. 특히 저팬라인은 동양인 체격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국내 런칭과 함께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판매되는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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