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이번엔 어떤 신상을?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1.08.29 ∙ 조회수 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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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대표 박성경 www.nbkorea.com)가 「뉴발란스」를 통해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트레일 러닝화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발란스」 572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전문 기능에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접목해 산행 초보자나 젊은 층의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신발끈과 중창, 신발 안쪽의 깔창, 슈레이스에 라임색이나 핑크색 같은 산뜻한 색상으로 디자인해 단풍으로 곱게 물드는 가을산행에서는 물론 도심 속에서도 자유롭고 활동적인 스트릿 아웃도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신발의 뒤꿈치에는 「뉴발란스」가 자체 개발한 충격 흡수 시스템인 엔퓨즈 쿠셔닝(N-Fuse cushioning)을 적용했다. 이중으로 된 중창이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체중을 분산시키고 발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자갈이나 나뭇가지 등이 많은 산길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뉴발란스」 572는 오프로드에서의 접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밑창(아웃솔)에 독특한 패턴을 넣어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또한 쿠셔닝이 뛰어난 IMEVA 미드솔은 기존의 트레일 전용 신발보다 폭신한 착용감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발 어퍼(upper)는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매시 소재를 사용했으며 로프와 고리 모양의 디테일로 아웃도어의 느낌을 한껏 강조했다. 남성용은 250mm부터 300mm까지, 여성용은 220mm부터 250mm까지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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