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Acc」* 준지, 이번엔 여성!
sky08|11.08.18 ∙ 조회수 7,161
Copy Link
이제 10대 사이에서 로망은 「폴로」가 아니라 「빈폴」이다! 제일모직(대표 황백)의 「빈폴Acc」와 정욱준 디자이너의 콜래보레이션 백팩이 성공을 견인하면서 매출뿐 아니라 이미지를 고급화하는데 주효했다. 실제 A백화점 바이어는 “중학생 아들이 정욱준 디자이너의 콜래보레이션 백팩을 출시하자마자 그렇게 갖고 싶어해 성화에 못 이겨 사줬다”라며 “아들이 반에서 ‘최고의 간지(?)’라고 자랑하며 기뻐했다. 아들은 요즘 최고의 브랜드는 「폴로」가 아니라 「빈폴」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올렸다”라고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빈폴Acc」는 정욱준 디자이너의 「준지(JUUN.J)」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2030세대뿐 아니라 10대까지 사로잡으며 잠재 고객을 키웠다. 당시 이 콜래보레이션 백팩은 판매 1일주일만에 매출 1억원을 기록할 정도였다. 「빈폴Acc」가 「준지」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엔 여성 라인이다. 특히 이번 여성 라인에서 눈여겨 볼만한 점은 패션 아이콘인 모델이자 배우 김민희를 전면에 내세워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시선을 끈다는 점이다.
‘빈폴 바이 준지(BEAN POLE by JUUN.J)’ 라인은 8월 후반부터 전국 「빈폴맨즈」와 「빈폴Acc」 매장에서 선보인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성 라인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버팔로 가죽을 사용했다. 지갑과 클러치(Clutch: 끈이 없어 손에 쉴 수 있도록 디자인된 백)부터 호보백(Hobo Bag: 아래로 축 처진 반달 모양의 가방)과 토트백(Tote Bag: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여성용 가방)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준비했다.
토트백은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끈을 추가로 제공하여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번 가을 유행 컬러로 주목을 받고 있는 탠(Tan: 그을린 듯 풍부한 색감의 브라운 색상) 컬러를 사용한 토트백은 오래 사용할수록 멋스럽게 색상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지갑이 25만원, 가방은 크기에 따라 30~50만원 대다.
여성 라인뿐 아니라 기존 남성 라인도 업그레이드 돼 전개한다. 남성 라인은 식물성 성분인 탄닌으로 가공해 친환경적이며 고급스러운 색감을 가졌다. 베지터블 소가죽을 사용한 네오클래식 라인과 자연스럽게 모공을 살려 가공을 해서 가죽 본연의 느낌을 살린 슈렁큰 소가죽을 사용한 스포츠 라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빈폴준지 백팩’으로 불리며 연예인은 물론 일반 20대 남성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백팩은 기존의 멀티 포켓 디자인과 블랙 & 화이트 컬러를 사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보다 심플하고 모던하게 재탄생했다. 가격은 네오클래식 라인이 30~50만원대, 스포츠 라인은 30~40만원대다.
그 동안 손담비, 황정음, 지드레곤 등 유수의 스타들의 이름을 별칭으로 내세우며 잇 백 가도를 달렸던 「빈폴Acc」의 상품 기획 전략이 콜래보레이션으로 돌아선 이후 이전보다 긍정적인 평가다. 앞다퉈 섭외된 스타들의 이미지는 다양한 브랜드의 이미지가 중복돼 브랜드의 정체성을 제대로 살리기 어려웠고 이슈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디자인의 전문성과 콜래보레이션이라는 화두를 적절히 활용해 이슈뿐 아니라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것이 「빈폴Acc」의 지속적인 콜래보레이션에 대한 평가다.
「빈폴Acc」는 정욱준 디자이너의 「준지(JUUN.J)」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2030세대뿐 아니라 10대까지 사로잡으며 잠재 고객을 키웠다. 당시 이 콜래보레이션 백팩은 판매 1일주일만에 매출 1억원을 기록할 정도였다. 「빈폴Acc」가 「준지」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엔 여성 라인이다. 특히 이번 여성 라인에서 눈여겨 볼만한 점은 패션 아이콘인 모델이자 배우 김민희를 전면에 내세워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시선을 끈다는 점이다.
‘빈폴 바이 준지(BEAN POLE by JUUN.J)’ 라인은 8월 후반부터 전국 「빈폴맨즈」와 「빈폴Acc」 매장에서 선보인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성 라인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버팔로 가죽을 사용했다. 지갑과 클러치(Clutch: 끈이 없어 손에 쉴 수 있도록 디자인된 백)부터 호보백(Hobo Bag: 아래로 축 처진 반달 모양의 가방)과 토트백(Tote Bag: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여성용 가방)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준비했다.
토트백은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끈을 추가로 제공하여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번 가을 유행 컬러로 주목을 받고 있는 탠(Tan: 그을린 듯 풍부한 색감의 브라운 색상) 컬러를 사용한 토트백은 오래 사용할수록 멋스럽게 색상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지갑이 25만원, 가방은 크기에 따라 30~50만원 대다.
여성 라인뿐 아니라 기존 남성 라인도 업그레이드 돼 전개한다. 남성 라인은 식물성 성분인 탄닌으로 가공해 친환경적이며 고급스러운 색감을 가졌다. 베지터블 소가죽을 사용한 네오클래식 라인과 자연스럽게 모공을 살려 가공을 해서 가죽 본연의 느낌을 살린 슈렁큰 소가죽을 사용한 스포츠 라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빈폴준지 백팩’으로 불리며 연예인은 물론 일반 20대 남성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백팩은 기존의 멀티 포켓 디자인과 블랙 & 화이트 컬러를 사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보다 심플하고 모던하게 재탄생했다. 가격은 네오클래식 라인이 30~50만원대, 스포츠 라인은 30~40만원대다.
그 동안 손담비, 황정음, 지드레곤 등 유수의 스타들의 이름을 별칭으로 내세우며 잇 백 가도를 달렸던 「빈폴Acc」의 상품 기획 전략이 콜래보레이션으로 돌아선 이후 이전보다 긍정적인 평가다. 앞다퉈 섭외된 스타들의 이미지는 다양한 브랜드의 이미지가 중복돼 브랜드의 정체성을 제대로 살리기 어려웠고 이슈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디자인의 전문성과 콜래보레이션이라는 화두를 적절히 활용해 이슈뿐 아니라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것이 「빈폴Acc」의 지속적인 콜래보레이션에 대한 평가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