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F/W 백팩 풍성
센세이션한 백팩으로 패션계 이슈를 모았던 브라운브레스(대표 서인재 외 3인)의 「브라운브레스」가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풍성한 F/W 백팩을 선보인다. 8월 중순 경 발매 예정인 F/W 백팩 시리즈는 8월 중순 경 발매한다. ‘Paths are made by Walking’ 라는 시즌 컨셉으로 총 23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거칠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은 제품들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백팩 컬렉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즌 컨셉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브라운브레스」는 지난 2011 S/S 백팩 컬렉션에서 ‘Discovery Without Fences’라는 ‘울타리 밖으로의 여정’의 시즌 컨셉을 전개했다. 도전적이고 모험의 이미지가 가미된 클래식 아웃도어 스타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2011 F/W 백팩 컬렉션은 S/S 연장선이다. S/S 시즌 울타리를 벗어나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 주제였다면 F/W 컬렉션은 울타리를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만들어 가는 이들을 향한 메시지를 ‘Paths are made by walking’라는 테마에 담았다.
서인재 대표는 “‘Walking’은 ‘일’, ‘Work’라는 키워드에서 출발해 의미를 확장시켰다. 조금은 거칠고 오래된 방식이지만 그 속에 담겨 있는 클래식과 현장감을 표현하려 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용자에게 기능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스토리뿐 아니라 2011 F/W 컬렉션은 스타일의 폭이 더욱 풍성해졌다. 기존 「브라운브레스가」 갖는 정체성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 확장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네오 어반팩(Neo Urbanpack)’과 ‘네오 데피니션(Neo Definition)’은 놀라운 진화를 이뤘다. 최적의 형태와 다양한 수납 공간, 편의를 위한 기능들을 보완해 최상의 품질로 마무리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도 눈 여겨 볼만 하다. 패스파인더(Pathfinder)와 B.A.W 모델은 아메리칸 클래식 감성과 아웃도어 감성을 적절히 녹여낸 F/W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이다. 두 모델은 기존 「브라운브레스」 스타일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밖에 클래식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갖춘 랩탑 케이스,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유틸리티 백 등 디자인뿐 아니라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들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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