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보트슈즈
「세바고」상륙!

오리지널 ‘보트 슈즈’가 국내 상륙했다. 윙스풋코리아(대표 김영천)가 런칭하는 「세바고(SEBAGO)」 는 핸드선즈 공법(Handsewns: 두개의 대바늘을 사용해 손으로 매듭 한가닥 한가닥을 완성하는 핸드메이드 최상위 기법)을 사용하는 정통 보트 슈즈로 1946년에 미국에서 탄생했다.

한강 선상 레스토랑 온(ON) 3층에서 첫 선을 보인 「세바고」는 정통 보트 슈즈 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다양한 상품들을 내놓아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세계시장에 이미 스포츠 멀티숍 브랜드인 ‘풋락커’내에서 전개중으로 매장수는 4000개에 다다른다. 국내에서 첫 스타트한 「세바고」는 국내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인 이 브랜드는 하이 패션의 선두주자인 파리, 밀라노, 런던의 패션 피플에서 쉽게 볼수 있으며 정장, 치노팬츠, 청바지 등 어떤 팬츠와도 자연스럽게 매치돼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어필한다.

한편 「세바고」는 세계 챔피언 보트레이싱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트대회의 스폰서를 하면서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AUDI MEDCUP CIRCUIT를 지원하고 있다. 「세바고」는 단순한 패션이 아니라 뉴 잉글랜드의 라이프 스타일 그 자체로 해석되고 있으며 뉴 잉글랜드의 요팅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