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160주년 맞아 F/W 풍성

sgnam|11.07.29 ∙ 조회수 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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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H코리아(대표 오병욱)에서 전개하는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발리」가 160주년을 맞이했다. 어제(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호텔 라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발리」는 16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F/W상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발리」의 기본 키워드는 160주년 기념 로고, 레이저 펀칭 가죽, 양모 등으로 꼽을 수 있다.

우선 「발리」는 남성과 여성 슈즈에서 모두 160주년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신발 밑창에 원형 모양의 160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져 있다. 남성 슈즈의 경우 기존 「발리」 슈즈에 비해 훨씬 가벼운 상품들을 제안한다. 160주년 기념 여성 슈즈는 알프스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턴으로, 안감이 양털로 이뤄져 겨울철 보온성을 높였다.

남성의류는 캐주얼한 감성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또 한가지 테마는 패치워크. 주머니를 가죽으로 덧댄 카디건은 심플하면서도 「발리」만의 개성을 잘 살려냈다. 또한 소매를 붙였다 뗄 수 있는 다운 점퍼 등은 이번 F/W시즌 남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라인은 승마를 컨셉으로 한 상품들이 주를 이뤘다. 브라운 톤의 승마 컨셉의 슈즈들이 선보여졌으며, 다양한 실루엣의 케이프도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 남성 상품과 마찬가지로 가죽에 레이저 펀칭을 입힌 의류와 가방들이 선보여졌으며, 양털을 활용한 아이템들이 F/W시즌 따뜻한 느낌을 전달했다.

「발리」160주년 맞아 F/W 풍성 731-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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