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F/W는 ‘시그니처’ 강조

sgnam|11.07.11 ∙ 조회수 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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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코리아(대표 주세페 카발로 www.Tods.com)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토즈」가 2011 F/W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지난 6월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호텔 라 까사(Hotel la Casa)의 펜트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데렉 램과 9시즌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토즈」만의 아이코닉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화사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행사장 내부에서는 「토즈」만의 세계를 담아낸 상품들이 자리잡았다. 이번 시즌 아이템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제품은 시그니처 컬렉션이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고미노 슈즈 밑창의 페블(pebble)을 모티브로 각각의 제품에 「토즈」 특유의 상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토즈」의 아이코닉 D백이 한 단계 진화된 럭셔리 D백은 안감 전체가 가죽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최상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숄더백 스타일(Shoulder bag style)과 투 톤 클러치(Two tone wristlet clutche)는 금속 버클 잠금장치 디테일이 돋보인다.

클래식함과 모던함의 유쾌한 조합이 돋보이는 앵클 부츠(Ankle boots)는 두 개의 버클과 10cm의 두꺼운 힐로 신발의 라인을 효과적으로 보여줬다. 그 밖에 여행용 액세서리, 지갑, 아이패드 케이스와 같은 작은 가죽 제품들 역시 진귀한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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