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셔츠 젠리코, 프렌차이즈 모집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1.07.11 ∙ 조회수 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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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셔츠 전문 젠리코(대표 김재환 www.zenrico.com)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태세다. 젠리코는 지난 3년간 매년 15%이상 성장하면서 '핏(fit)이 잘 맞는 맞춤셔츠'로 고객들에게 인지되어, 한동안 주춤했던 맞춤셔츠 비즈니스에서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백화점 전개 유명 브랜드 셔츠에서 사용하는 똑같은 원단을 활용하면서 가격대는 50% 선에 공급,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맞품셔츠 사업에서 안정궤도에 진입했다.

김재환 젠리코 사장은 "맞춤 셔츠 사업에 이젠 자신감이 붙었다. 이태원 제품보다 소재와 원부자재, 봉제수준과 서비스에서 월등히 앞서 있으며 가격대는 이들대비 약간 높다. 또 백화점에서 전개중인 유명 브랜드의 기성 셔츠대비에 똑같은 소재이면서 50% 가격 수준이다. 골드라인 실버라인 블루라인 블랙라인 등 총 4개라인으로 셔츠를 전개하며, 총 6개 직영점을 통해 셔츠를제작 공급한다. 이젠 마케팅과 현재의 맞춤셔츠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총괄매니저급 인재가 필요한 싯점이다. 주요직영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제부터 프렌차이즈 점 모집에 들어갈 방침이다." 라고 젠리코의 현재를 설명한다.

또 "셔츠란 것이 묘해서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입는 사람의 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옷이다. 폴리에스터가 많이 섞여 땀을 흡수하지 못하는 싸구려 원단이나 거친 바느질의 후즐그레한 셔츠는 결코 격을 아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옷이 아니다. 젠리코는 면 70% 이상의 원단만을 엄선해서 선정하여 쓰고 있으며 봉재에 있어서도 single stitch 기술을 적용하여 가공하고 있다. 젠리코는 2001년부터 World Congress of Master Tailor's International Fashion Show 연속 출품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KBS 방송국내 매장이 있던 인연으로 뉴스 앵커맨들이 즐겨 입는 바람에 ‘앵커맨 셔츠’로 유명하다. 수도권내에서는 전화만 주면 숫자에 관계없이 무료로 방문하여 맞춤을 해드리는 서비스로 쇼핑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젠리코는 지난 1953년에 설립되어 대한민국 맞춤 남성복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대창라사의 후신으로서, 인터넷 상거래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맞아 드레스셔츠 및 남성 의류 인터넷 상거래를 목적으로 2000년 4월에 설립됐다.

원래 사명은 와이셔츠넷이었으나 2005년에 사명을 젠리코로 변경, 인터넷쇼핑몰 유통으로 GS 홈쇼핑, 인터파크, 다음d&shop, Cjmall, 롯데닷컴, 신세계, 현대홈쇼핑, 패션플러스 등을 통해 전개한다. 또 오프라인 직영점으로 강남 지역에 강남역 삼성전자 타운 삼성동 COEX 인터콘티넨탈 호텔, 광화문 시청지역에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시청앞 서소문로, 여의도 지역에 한화증권빌딩, 대구지역에 인터불고(Inter-Burgo) 호텔 매장을 두고 있다.

문의 : 010-4931-0181 김재환 대표

사진 :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내 젠리코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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