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백스」 화제~

moon081|11.07.01 ∙ 조회수 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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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백스」 화제~ 3-Image



시계 회사로 출발한 로만손(대표 김기석)이 패션주얼리에 이어 핸드백까지 런칭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백스(J.ESTINA BAGS)」라는 단독 브랜드로 선보였으며 벌써부터 ‘수지지갑’ ‘안젤리카 백팩’ 등 히트 상품을 내놓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마켓 테스트로 출시한 일명 ‘수지지갑’은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인 수지가 지갑을 여는 장면이 노출된 후 주목이 폭주해 19만8000원짜리 중지갑이 컬러별로 3000피스가 넘겨 팔렸다.

2주를 기다려 받아가는 예약 판매만 70~80명이 넘는 등 올해 말까지 1만피스가 넘게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젤리카 백팩 또한 닉쿤 손연재와 박한별 등 셀럽들의 공항 패션으로 노출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40만원대 가격대로 골드와 블랙 두 가지 컬러가 양면으로 들어간 스팽글을 사용해 스팽글의 움직임에 따라 두 가지 컬러가 신비로운 느낌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에스티나」의 핸드백 라인은 지난해 마켓 테스트만으로 이미 2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정식 브랜드 런칭과 함께 100억원을 목표로 한다. 백화점 중심으로 7개의 단독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제주 공항 면세점인 JDC 입점 계약을 마쳤다. 향후 5년 내 핸드백 매출만으로 1000억원을 목표로 할 만큼 자신감에 차 있다. 특히 「MCM」과 「니나리찌」 핸드백에서 활약했던 크리에이터 디렉터 출신인 조보영 상무를 영입해 「제이에스티나」 총괄 본부장을, 역시 「MCM」과 「버버리」출신의 이정일 이사가 영업을, 「MCM」과 「루이까또즈」 출신의 이현주 실장이 디자인실을 맡고 있어 인력 구성도 파워풀하다.


오는 2015년 1000억원에 도전

「제이에스티나」는 국내 최초의 브리지 주얼리 브랜드로 실존했던 인물인 이탈리아의 공주 조반나를 뮤즈로 한 브랜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브랜드명 「제이에스티나」는 조반나 공주의 이름을 브랜드화한 것이고, 브랜드의 심벌은 그녀를 상징하는 티아라다. 티아라는 작은 왕관을 뜻하는 단어로 예로부터 공주의 상징이었다.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이미 1000억원 매출을 바라볼 정도로 국내 패션 주얼리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이 같은 「제이에스티나」 주얼리가 구축해 놓은 튼튼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 출시와 함께 폭발적인 지지도와 지속적인 매출 상승이 눈에 띈다.

최근 남산 반얀트리에서 진행한 「제이에스티나백스」런칭 행사에서는 메인 모델인 김연아를 비롯한 미국의 언론 재벌 허스트 가문의 상속녀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유명한 리디아 허스트(Liydia Hearst)가 직접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제이에스티나 백스」광고 모델로도 활약했으며 핸드백의 일러스트에도 리디아가 콜래보레이션했다. 그녀의 절친한 친구인 아멜리에 헤가트(Amelie Hegardt)가 리디어 허스트의 얼굴을 일러스트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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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백스」 화제~ 1714-Image



미니인터뷰- 조보영 로만손 「제이에스티나」사업부 상무

“주얼리와 핸드백의 결합, 부틱숍 강점”

“「제이에스티나」는 너무나 매력적인 브랜딩을 펼칠 수 있다. 기존 티아라를 중심으로 한 프린세스 컨셉이 가치 있는 페미닌함을 이미 정착시켰고, 이번에 출시된 핸드백 브랜드는 이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제이에스티나백스」의 런칭 테마인 ‘비욘드 더 무브먼트(Beyound the Movement)’에서 엿볼 수 있듯 주얼리의 이미지를 넘어 ‘락시크’ 등 새로운 모습들을 창출할 수 있다.

그동안 「제이에스티나」가 ‘클래식 & 영’이었다면 「제이에스티나백스」는 ‘모던 & 시크’라는 코드가 더해졌다. 일명 주얼리백인 파티백 라인들도 「제이에스티나백스」에서는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그동안 연예인들의 레드카펫에서만 선보이던 파티백이 「제이에스티나백스」에서는 결혼식 등 예장으로도 특화 가능한 상품이며, 백화점에서도 럭셔리 브랜드가 표방하듯 주얼리와 핸드백, 스몰레더굿스 등 다양한 소품들과 함께 부틱숍을 구성할 수 있어 마켓에서도 매우 유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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