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샌들도 알고 신자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1.06.27 ∙ 조회수 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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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대표 이계주 www.lecaf.co.kr)의 「르까프」가 패션 샌들을 출시하면서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기능 샌들을 신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종태 「르까프」 신발기획팀장은 “샌들은 패션 브랜드는 물론 스포츠와 아웃도어에서도 출시하고 있어 종류와 디자인, 기능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해서 신을 수 있다”며 “스포츠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샌들의 경우 착화감이 좋으면서 디자인이 세련돼 활용성이 높은 제품들이 많아 휴가지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신고 싶다면 스포츠 브랜드 샌들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샌들을 신을 때는 스타킹 없이 맨발로 신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죽과 발이 직접 닿는 것을 고려해서 발에 잘 맞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신었을 때 뒤꿈치가 딱 맞거나 살짝 튀어나올 정도로 작은 것으로 고른다. 신발 크기에 여유가 있을 경우 걸을 때 발이 앞으로 쏠려 발이 아플 수 있다.

발바닥이 직접 닿는 안창은 합성 소재보다는 천연 소재의 제품이 발건강에 좋다. 최근에는 천연 가죽은 물론 코르크, 마, 나무, 코코넛 등 다양한 천연 소재의 샌들이 많이 출시돼 있다. 발이 피로하지 않도록 바닥 쿠셔닝이 좋은지도 꼼꼼히 확인해보도록 한다.

바캉스나 일상 생활은 물론 장마철에도 무난하게 신고 싶다면 가늘고 높은 킬힐 스타일보다는 3~7cm 정도의 굽높이가 적당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이나 물에 의해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끈이 발을 충분히 감싸고 있는 샌들을 선택하면 보다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신을 수 있으며, 발볼이 높다면 끈 모양을 일자보다는 X자 모양으로 선택해 시선을 분산시키면 훨씬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샌들을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샌들은 땀이 나면 바로 흡수 하므로 신은 후 항상 청결하게 닦아준다. 비를 맞았을 경우 물기를 없애고 서늘한 곳에서 말린 후에 보관한다. 자칫하면 모양이 틀어지거나 곰팡이가 필 수도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르까프」도 착화감이 뛰어나면서도 여성들의 아름다운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여성용 여름 샌들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르까프」 여성용 여름 샌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신을 수 있도록 3~5cm의 다양한 굽 높이로 구성했다. 최근의 스포츠 샌들 트렌드는 굽높이를 높게 해 짧은 여름 하의와 매치하는 것. 「르까프」는 최신 샌들 디자인인 글래디에이터(검투사)룩과 스트랩(끈)을 여러 스타일로 변형했다. 특히 하이힐의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려 다리선을 더욱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벌써부터 매장에서는 각선미를 살려주는 김사랑 샌들 이라고 불리며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발목 아래 부분의 부드러운 슬림 밴드가 발을 감싸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고무 재질의 아웃솔을 사용해 쿠셔닝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비가 오는 장마철이나 휴가지에서 미끄럼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활동성과 활용성 모두 뛰어나다. 르까프 여성용 여름 샌들은 아이시스5, 클레오니, 글라디, 앵클, 앵클2등 5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즈는 230mm부터 250mm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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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서울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르까프 매장을 찾은 여성들이 장마, 바캉스, 일상생활 모두 활용 가능한 올 여름 유행 스포츠 패션 샌들을 고르고 있다. 올 여름은 매우 무덥고 비가 자주 온다는 예보에 따라 다 기능에 디자인도 세련된 스포츠 패션 샌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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