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매출 28% up 흑자전환

aura00|11.07.06 ∙ 조회수 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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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급격한 매출증가와 전세계적인 시계 부문의 활황에 힘입어 「불가리」의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8% 상승한 2억5380만유로(4000억원)라고 밝혔다. 순익은 930만 유로(약 14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작년에는 830만유로(약 13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었다.

부문별로는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주얼리가 30% 상승했고 시계는 22%, 향수 부문은 33%, 가죽 제품은 1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일본 지진 사태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1분기 매출은 10% 상승했고 중국의 매출은 76% 증가했다.

지난 3월 불가리 사는 LVMH 그룹과 주식 맞교환의 방식으로 불가리 패밀리가 가진 지분 50.4%를 LVMH에 매각했으며 LVMH의 3.3% 지분을 받았다. 주식 시장에 상장된 나머지 주식은 7월말까지 LVMH 그룹이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분은 현재 주가에 60%의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으로 거래됐으며 LVMH 그룹은 전체 불가리 사를 인수하는 액수로 37억 유로(5조8500억원)을 지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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