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br>핸드백 런칭

11.06.23 ∙ 조회수 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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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손(대표 김기석)의 「제이에스티나」가 핸드백으로 태어났다! ‘브리지 주얼리’라는 퍼플오션을 열고 카테고리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제이에스티나」가 패션잡화 영역의 리더를 노린다. 이번 런칭 테마인 ‘Beyound the Movement’에서 엿볼 수 있듯이 주얼리의 이미지를 넘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에 적극적인 의지를 담았다. 그동안 「제이에스티나」가 ‘클래식(Classic) & 영(Young)’이었다면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모던(Modern) & 시크(Chic)라는 코드가 더해졌다.

특히 「제이에스티나」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런칭 시점부터 토털 패션 브랜드라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스텝을 밟아왔기 때문이다. 지난 1년 동안 주얼리 매장에서 일부 패션잡화 제품을 출시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 후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남산 반얀트리에서 「제이에스티나」의 런칭 행사와 전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컬러와 스타일별로 핸드백과 주얼리를 전시했고 저녁 8시부터는 패션쇼를 선보였다. 전시 공간에서는 퍼플 레드 골드 화이트 블랙 등 컬러 그룹으로 나눠 소개했다.

현장에서 만난 조보영 상무는 “‘바로크’의 고풍스럽고 우아한 멋과 힙합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리트 패션의 요소를 크로스오버했다”며 “‘티아라’라는 강력한 브랜드 심벌과 프린세스라는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가진 「제이에스티나」는 마니아를 두껍게 확보했으며 핸드백으로 확장했을 때 브랜드 파워와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중 주력할 아이템은 플로라 라인(Flora Line)으로 조반나 공주의 창가에 놓여 있던 티아라가 창밖에 보이던 눈꽃과 어우러져 반짝이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패턴을 개발했다. 이 패턴은 PVC에 입혀졌다. 일반적인 보스턴 백의 셰입에서 또 하나의 가죽 끈을 사용해 디자인 독창성을 배가했다. 또 한 가지 라인은 빅토리아 라인(Victoria Line)이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여신의 이름을 가져온 것으로 조반나 공주의 수호신이다. 빅토리아 여신의 이니셜인 V를 자카드로 표현한 것으로 V를 티아라와 함께 디자인하기 위해 파도, 조개껍데기 등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날 주목받은 콜래보레이션 라인도 있다. 미국의 언론 재벌 허스트 가문의 상속녀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유명한 리디아 허스트(Liydia Hearst)와의 협업이다. 일러스트로 표현했으며 이 일러스트는 리디아 허스트의 절친한 친구인 Amelie Hegardt(아멜리에 헤가트)가 그린 작품으로 리디어 허스트의 얼굴을 일러스트로 완성했다.

컬러는 레드 카멜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별도의 보완재 없이 한 장의 가죽으로 만들어져 완성도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 가능하도록 신경 썼다. 「제이에스티나」는 상품 판매를 넘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역과 활동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마케팅 툴을 선사했다. 지금까지 다져온 이미지와 앞으로 펼칠 「제이에스티나」의 활동이 패션잡화의 새로운 스타로 부상할 수 있는 동력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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