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B」, 7년 프로젝트 돌입
태창플러스(대표 정일윤 www.jnbshop.co.kr)가 전개하는 「제이앤비(JnB)」가 올해 ‘7년 프로젝트’로 제 2의 도약을 꿈꾼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바로 ‘100년 지속 가능한 브랜드 만들기’이다. 수많은 브랜드가 사라지고 생겨나기를 반복하는 요즘, 이 목표는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회사의 내부를 살펴보면 이 목표가 결코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모락모락 올라온다.
2001년 非 패션 전공자, 그것도 가족 3명이 모여 런칭한 「제이앤비」가 올해 11년차를 맞이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1개로 시작한 점포는 현재 75개로 늘어났고 본사 직원도 3명에서 71명으로 많아졌다. 매출은 단 한 차례도 성장하지 않은 적이 없다. 단순 외형 키우기가 아닌 수익으로 매년 20% 이상씩 성장해 오고 있다.
이 회사의 탄탄한 내실의 기초는 ‘사람 중심의 경영’에 있다. 기업 철학인 4M(▲Man ▲Machine ▲Material ▲Money)만 보더라도 사람(Man)이 가장 우선 순위에 놓여 있다. 사훈 역시 ‘생각하는 사람, 계획하는 사람, 실천하는 사람, 검토하는 사람, 조치하는 사람’이다. 직원들을 ‘제이앤비어(JnBier)’라고 부르며 「제이앤비」만의 방식을 추구한다.
100년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신화 창조
내부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의 관계에도 사람 중심의 경영 방침은 변함이 없다. 상품의 대부분을 국내에서 제작하는 「제이앤비」는 갑•을 관계가 아닌 상생하는 파트너십을 자랑한다. 업체의 90% 이상이 창업부터 함께 거래해 온 곳이다. 지급 방식도 발주 후 나중에 가격을 합의하는 사후 원가제로 진행한다. 신뢰가 없으면 결코 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제이앤비」의 100년 히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브랜드의 빠른 확장보다는 천천히 과정을 닦아가며 성장하는 회사, 앞만 보며 달리지 않고 옆의 사람들과 눈맞추며 걸어가는 태창플러스의 미래에 미소가 지어진다.
Interview with 정일윤 태창플러스 대표
“인재양성 투자, 가치 무한대”
“지난 10년간 디자인 부서를 제외하고는 패션 전공자만을 선별해 뽑지도 않았고 경력 사원을 데려오지도 않았다. 그러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비전(VISION) 여행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했다”며 “처음 몇 년간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 우리의 시스템으로 성장한 직원들이 팀장급으로 성장해 회사를 끌어가고 있다.
브랜드 성공의 핵심축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핵심인재 의식 고도화 훈련, 글로벌 문화 체험, 5감(感) 향상 프로그램, 미션 여행, 5개의 동호회 운영, 유니타스클래스 원격 교육 등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성과 감성을 함께 키워가는 프로그램들로 사원들의 힘을 키우는 것이 바로 「제이앤비」의 파워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사람에 대한 투자는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완성되고 난 후의 가치는 무한대다. 이들을 위해 항상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직원과 회사가 동시에 클 수 있는 방법이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