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탄」 타이가 ‘벨트’되다
sky08|11.05.30 ∙ 조회수 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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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메는 타이가 허리로 내려왔다! 타이를 다른 시각에서 풀어 보니 벨트가 됐다. P805(대표 김해림)의 패션 양말 전문 브랜드 「니탄」이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니탄」은 패션 양말로 출발했지만 토털 패션을 지향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가 양말이었다면 이제 두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는 것이 김해림 대표의 설명이다.
벨트로 변신을 마친 이 아이템의 이름은 ‘타이벨트’다. 이 아이템의 출발은 패션의 황금 시대기인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골프나 테니스 그리고 크로켓 등 귀족들이 즐긴 스포츠의 착장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 같은 스포츠가 각광을 받으며 스포츠웨어에 타이를 질끈 동여맨 모습이 하나의 패션 스타일링으로 발전했다.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도 이 같은 코드를 차용했고 「프레디」 「에스타이어」 「랄프로렌」 등에서도 즐겨 착용했다. 「니탄」의 타이벨트는 고급 실크 소재를 밀도 높게 사용했고 섬세한 실루엣과 디테일을 구현하기 위해 까다로운 제작 공정을 거쳤다. 여름 패션에 과도하게 도드라지지 않는 아이템으로 남성 패션 스타일의 청량감을 줄 수 있다. 가격은 9만 5000원이다.
벨트로 변신을 마친 이 아이템의 이름은 ‘타이벨트’다. 이 아이템의 출발은 패션의 황금 시대기인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골프나 테니스 그리고 크로켓 등 귀족들이 즐긴 스포츠의 착장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 같은 스포츠가 각광을 받으며 스포츠웨어에 타이를 질끈 동여맨 모습이 하나의 패션 스타일링으로 발전했다.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도 이 같은 코드를 차용했고 「프레디」 「에스타이어」 「랄프로렌」 등에서도 즐겨 착용했다. 「니탄」의 타이벨트는 고급 실크 소재를 밀도 높게 사용했고 섬세한 실루엣과 디테일을 구현하기 위해 까다로운 제작 공정을 거쳤다. 여름 패션에 과도하게 도드라지지 않는 아이템으로 남성 패션 스타일의 청량감을 줄 수 있다. 가격은 9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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