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호텔, 펜트하우스 눈길
sgnam|11.05.18 ∙ 조회수 7,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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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걸, 섹스앤더시티에서 처럼 서울 한복판 드라마틱한 펜트 하우스에서 파티를 한다? 지난 4월 오픈한 ''호텔 라까사(la Casa)''가 펜트 하우스를 이달 오픈한다. 인스타일 간판급 업체인 까사미아(대표 이현구)가 전개하는 이 호텔은 30년 역사의 까사미아 강점을 잘 살려낸 ''디자인 호텔''이다. 6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국내 최초로 옥상 가든을 갖췄다. ''로프트 하우스(LOFT HOUS)''와 ''가든 하우스(GARDEN HOUSE)'' 2가지 종류의 룸이 있다.
로프트 하우스는 세련된 다크한 색체의 조합으로 도시적 감성이 묻어난다. 차갑고 시크한 도시남성을 위한 공간으로 작은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그랜드피아노와 회의 및 모임, 파티를 할 수 있는 14인용 식탁이 있다. 한쪽 벽면은 대형스크린으로 A/V시스템까지 완비돼 있어 가족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 할 수 있다.
가든 하우스는 밝은 컬러와 부드러운 소재의 여성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다. 로프트 하우스가 하우스가 남성을 위한 공간이라면 가든 하우스는 여성을 위한 화이트톤의 공간이다. 따뜻한 조화로움이 있는 눈과 마음을 쉬게 하는 자연주의 스타일의 가든 하우스에서는 결혼식 후 신혼부부의 피로연 및 다양한 파티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라까사 호텔의 펜트하우스는 넓게 트인 전망과 한강을 보며 파티 및 각종 이벤트를 할 수 있다. 이미 패션 브랜드들에서 컬렉션 및 프레젠테이션 장소로도 찾고 있는 상황. 펜트 하우스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10~20명이 모여 시크릿(?) 사교모임 장소로도 활용 할 수 있다. 문의) 02-511-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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