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루아울렛+모다아울렛, M&A
자루아울렛과 모다아울렛이 손을 잡았다. 이는 최근 자루아울렛을 전개하는 자루(대표 이남욱)과 자루컴퍼니(대표 이남욱)가 모다아울렛과 합병한 것으로 국내 아울렛 유통기업간 첫 M&A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자루아울렛은 전국 7개점을 형성 중이다. 곤지암점과 동탄점, 화성 봉담점, 파주점, 인천 연수점은 자루라는 법인에 의해, 대전 유성점과 양산점은 자루컴퍼니에 의해 법인이 분리돼 영업 중이었다.
앞으로 점포 컨디션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전 유성점과 곤지암점은 모다아울렛 2,3호점으로 리뉴얼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M&A로 인해 모다아울렛은 대구경북지역에 이어 충청도와 경기도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전국적인 유통망을 마련할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KIG(회장 권오일)로 최대주주가 바뀐 모다아울렛은 그해 9월 3층 증축을 거쳐 1200억원의 점포 매출을 기록했다. 매년 20~30%씩 성장하는 모습이라 다점포체제로 돌아선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이남욱 사장은 지난해 인수한 코스닥상장기업 이큐스앤자루(대표 이남욱, 윤정혁)를 통해 멀티스포츠와 아웃도어 사업을 한데 모은 카테고리 유통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큐스앤자루는 최근 공시를 통해 경기도 용인시와 대전시 유성구, 경기도 광주시까지 3개 사업지를 선정하고 유통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각각의 사업면적은 5000m²(약 1500평)내외로 예상투자금액은 71억원이다. 이 부분에서도 모다아울렛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모다아울렛 2호점으로 리뉴얼될 자루아울렛 대전 유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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