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 온 라인 매장도 글로벌 확장!

대표 브랜드 「Zara」로 오프라인 패션 시장의 세계적인 거인으로 군림해온 스페인의 패션 유통회사 인디텍스 그룹이 「Zara」 브랜드를 앞세워 전자상거래 시장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지난 2월 말에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모나코와 스위스 등에 온라인 매장을 확장한데 이어 올해 미국과 일본 등 유럽 이외의 신규 시장에도 전자상거래 시장에 추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말에 추가로 열린 온라인 매장은 기존의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이탈리아와 영국을 포함한 유럽 내 국가들의 후속으로써 「Zara」는 현재 유럽에서만 총 16개국에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Zara」는 지난 해에만 45개국 437개의 매장을 신규로 오픈해 2010년 말 기준 전세계 77개국에서 5,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종업원 수도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