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은氏, 코데즈컴바인 사장으로

shin|11.03.31 ∙ 조회수 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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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 감사로 활약했던 신명은 씨가 코데즈컴바인(대표 박상돈)의 CDO 사장으로 새로운 행보를 보인다. 신사장은 여성복 「코데즈컴바인」을 비롯해 8개 전 브랜드를 총괄한다.

그는 1980년대 후반 한주통산 입사를 시작으로 24세에 「엘레쎄」 디자인 실장을 맡는 등 어린 나이부터 남다른 감각으로 업계에서 주목받은 인물로 스포츠 디자이너 최초의 사업본부장 역임, 대현인터내셔널(옛 지엔코) 「스포트리플레이」기획 및 디자인 총괄 실장 등을 거쳤다.

이후「써스데이 아일랜드」를 런칭, 「엔진」 런칭, 캐릭터 진캐주얼「캐너비」런칭을 비롯해 인수한「엘록」까지 지엔코의 기획 디자인 총괄 감사를 역임했다. 국내 캐주얼 업계의 대모로 자리해온 신사장은 지난 2007년 뉴욕에 설립되는 미국 법인 지엔코홀딩스의 대표를 맡으며 「조지 포먼(George Foreman)」을 총괄하고 이후「사우스폴」 디렉터로 활약하며 글로벌 소싱과 유통 노하우를 익혔다.

신사장은 앞으로 차별화한 다양한 라인 확대로 점점 국내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코데즈컴바인」의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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