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상반기 600명 공채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300명과 인턴사원 300명 등 총 6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는 이랜드,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그룹본부(전략기획 재무 자금 인사 법무), 패션브랜드매니저, 유통매니저, 상품기획, 글로벌 소싱, 외식경영, 디자이너 등이다.
입사지원은 3월 17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사이트(www.elandscout.com)를 통해 진행되며 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11년 8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랜드는 이번 공채를 통해 한국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신입사원 50명을 처음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전형절차는 대졸공채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마치면 중국 상하이의 이랜드법인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턴사원은 올해 8월 졸업생과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인 채용조건은 4월말 채용사이트에 공고한다. 인턴십은 직업에 대한 단순 경험이 아닌 채용을 전제로 진행된다. 방학 중 그룹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여케 해 우수자의 경우 최종면접을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이 그룹은 "지난해 중국 패션매출 1조원 돌파 이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한국과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새로운 시장개척에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이랜드 인재상은 스스로 지식을 창조해 문제를 해결하고 현장에서 스스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한다. 이 그룹은 올해 상반기 600명을 포함해 연말까지 총 2500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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