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 공격적 행보 눈에띄네!

simyongseu|11.03.21 ∙ 조회수 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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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대표 캐주얼 브랜드 「지-스타」가 유럽 대륙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북미와 북아시아를 향해 공격적으로 움직인다. 구체적 정보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올해 아시아와 북미 시장 공략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 중요 부티크 2개점을 오픈한다. 오는 12월 홍콩 타임 스퀘어에 600m²(181평)의 대규모 단독 매장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데오 드라이브에도 「지-스타」 매장이 들어선다.

「지-스타」는 그간 효율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지속적으로 로컬 파트너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방식을 택해왔다. 따라서 암스테르담의 직영점들만 브랜드만 직접 관리하고 그 외 도시와 국가들은 프렌차이즈 형태로 운영된다. 「지-스타」의 마케팅 디렉터인 조리스 아펄기스는 “각 시장 고유의 특성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지-스타」는 미국에 15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향후 3년내에 50개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2010년 말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산타모니카에 매장을 열었으며 곧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에도 매장이 오픈될 계획이다. 중국에는 백화점 숍인숍과 단독점을 합해 총 250개의 매장이 오픈돼 있다. 그 외에도 몇 달 후에 영국, 프랑스 온라인 숍이 공개되고 올해 말부터 미국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북미, 아시아 시장 공략 프로젝트 외에도 「지-스타」는 유럽 시장의 확장, 발전이 여전히 근간이다. 2011년 현재 유럽에서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시장은 독일이며 2위가 160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네덜란드, 3위 프랑스, 4위 영국 시장 순서다.

「지-스타」는 또한 파리 후즈 넥스트를 통해 여성 라인 확장과 성장을 표명했다. “후즈 넥스트에서 「지-스타」 여성 라인 스탠드를 찾고 컬렉션을 주문하는 도,소매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우리의 총 판매량 중 30%는 여성 라인이며 이상적으로 바라는 수치는 여성과 남성 반반이다.”라고 프랑스, 벨기에 영업 담당인 티보반데 엘스트가 말했다. 「지-스타」는 리브 테일러를 거쳐 현재 젬마 아텔톤과 같은 유명 헐리우드 배우 전속 모델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런칭 21년을 맞는 「지-스타」는 도시적이고 모던한 컨셉으로 네덜란드 대표 브랜로서 한해 총 7억 300만유로(1조 1032억원)의 매출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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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지-스타」광고 화보
2.「지-스타」컬렉션
3.「지-스타」부티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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