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젠」올해 400억 달성 무난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0.12.28 ∙ 조회수 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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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올젠(OLZEN)」이 12월 한달 동안 전년대비 25% 신장한 5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F/W시즌 새롭게 선보인 프레스티지 라인의 반응이 좋았고 전략 상품으로 내놓은 아우터 등의 판매율이 기대이상 높게 일어나면서 얻은 결과이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은 12월 매출이 무난히 2억원을 넘어섰으며, 이미 억대 매장이 16개나 나왔다. 이외에도 전 매장의 점평균이 9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매출을 견인한 겨울 아이템으로는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퍼(FUR)가 트리밍된 퀼팅 점퍼와 세련된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젊은 감각의 패딩점퍼를 들 수 있다. 현재 두상품 모두 70%의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커피전문점 ‘TOM N TOMS’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 프로모션의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20~30대의 젊은 고객들에게 「올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비춰진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목표로 한 400억원은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여세를 몰아 2011년에는 470억원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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