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 아웃도어와 키즈까지!

예신피제이(대표 박상돈)가 「코데즈컴바인」을 아웃도어와 키즈 라인까지 확대한다. 2011년 봄 시즌 어반 아웃트로 캐주얼 「코데즈컴바인하이커(이하 하이커)」와 아동복「코데즈컴바인키즈」을 런칭한다.

「하이커」는 최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여가활동을 전문적으로 추구하는 계층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각종 레져 동호회의 활성화로 아웃트로의 관심이 확산돼 이러한 소비자의 변화에 발맞춰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아웃도어의 마인드와 데님의 실용성을 접목해 풀어낸 어반 아웃트로 캐주얼로 일상 생활 속에서도 언제든지 스포츠와 레져를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이다.

이름의 뜻은 ''도보 여행자'' 라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는 하이커(hiker)의 발음기호[|haɪkə(r)]를 이용했다. 일상에서의 도피, 여행에 대한 로망 등을 담아 일상과 여가에서 자유와 편안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트렌디한 요소와 아웃도어의 기능성 소재를 접목해 표현한다.

메인 타깃은 자연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자유롭고 개성이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도전적 젊은 마인드의 18~22세이며 온•오프타임 착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커」는 현재 전개중인 「코데즈컴바인」 복합매장에 샵인샵 형태로 선보이며 하반기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코데즈컴바인키즈」는 성인 「코데즈컴바인」만의 트렌디한 감도를 바탕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베이직 라인과 세련된 빈티지룩으로 풀어낸다. 주요 컬러는 내추럴한 화이트와 멜란지 그레이 등 베이직한 색상이며 네이비, 머스타드옐로우 컬러를 포인트로 소프트하게 전개한다. 주 소비층은 토들러 라인인 3~9세로, 여아와 남아의 비율은 6대4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감도 상품을 원하는 가치 지향적 고객들에게 폭넒은 가격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스타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 두 라인을 통해 「코데즈컴바인」의 토털 브랜드화를 추구하며 한국형 SPA 브랜드로 글로벌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