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클래식 인테리어 자신

moon081|10.11.08 ∙ 조회수 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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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독특한 옳익스플랜(대표 박웅경)을 만나면 독창적인 패션 인테리어를 보게 된다. 비주얼 머천다이징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요즘 고객과 소통하는 매장 연출은 패션 브랜드 매일 매일의 고민이다. 트래디셔널함을 매장 안에 녹여내고 싶은 브랜드라면 옳익스플랜을 컨택하라. 옳익스플랜은 특히 아날로그함을 간직한 네오 클래식한 디자인에 강하다. 스팀펑크(STEAMPUNK)처럼 증기기관의 이미지를 닮은 앤틱함을 표현해내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이 사이버와 테크놀로지로 치닫고 있는 지금 사람들은 무언가에서 안정과 즐거움을 찾고자 한다. 빈티지 컬렉터, 앤틱 컬렉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 또한 가치 있는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싶은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옳익스플랜의 박웅경 대표의 취향이기도 하다. 예술은 함께 통하듯이 박대표는 미적인 측면만큼이나 음악적인 요소를 섭렵했다. 특히 기타 연주는 수준급. 베이스 기타를 비롯해 드럼 연주 등 다루지 못하는 악기가 없다. 인테리어를 하지 않았더라면 세션맨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의 가치를 필요로 하는 밴드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패션을 사랑하는 밴드 동호회에서는 마스터 역할을 자처하기도 한다.

박대표가 사랑하는 미술과 음악이 함께 있는 곳이 패션 매장이다. 아날로그와 네오클래식, 스팀펑크의 디자인 모토가 필요한 패션 매장 연출을 낮은 코스트로 실현해내는 것이 옳익스플랜이 가진 강점이다. 박웅경 대표의 이름을 내세운 가구 및 디자인 소품 브랜드와 홈인테리어 사업부를 준비 중이기도 하다. 고귀함을 간직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내는 것은 현장에서 오랜 시간 느낀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회사와 인연을 맺은 패션 기업은 꼭 그 다음을 연결한다. 「페리엘리스 아메리카」로 시작한 인연은 「프랑코 페라로」로, 「옴파로스」의 시작은 「제이폴락」으로 이어졌다.

독특해보이는 회사 이름의 의미는 매우 정직하다. ‘경험과 계획을 가지고 옳바른 일을 하자’로 옳익스플랜-옳(옳바른) + EXPERIENCE(경험) + PLAN(계획)-이라 명명했다. 맨파워가 출중한 직원들이 올인하는 것 또한 국적과 의미가 분명한 디자인이다. 철저한 담당제 시스템으로 브랜드와의 커뮤니케이션 일원화가 자랑거리다. 또한 불가능하다는 말보다는 먼저 진행해보는 적극적인 업무 스타일은 옳익스플랜을 신뢰하게 한다.

옳익스플랜은 ‘경험과 계획을 가지고 옳바른 일을 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출발한 아날로그와 네오클래식, 스팀펑크를 디자인 모토로 하는 인테리어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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