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캐릭터 「릴리젼」 부산에도

에프씨비트웰브(대표 김범준)가 9월에 런칭한 영국 캐릭터 브랜드 「릴리젼」이 서울에 매장을 오픈한 것에 이어 부산 센텀시티에 상륙했다.

2010년도 F/W 패션 트렌드를 살펴 보면 록 스타들의 자유로우면서 엣지있는 스타일을 표방하는 록시크 룩이 올 하반기 가장 핫 한 패션 키워드로 떠올랐다. 록스타의 엣지가 돋보이는 「릴리젼」은 패리스 힐튼, 케이트 모스, 아그네스 딘 등 많은 패셔니스타이 사랑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영국, 프랑스,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은 물론 미주, 일본, 홍콩에까지 마니아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에프씨비트웰브가 한국에 이 브랜드를 런칭 한 이후 보아,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의 아이돌 스타들이 방송에서 착용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으키고 있다.

특히 보아는 정규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카피&페이스트(copy&paste)를 공개하면서 록시크 무드를 선보였다. 록시크 룩의 표본을 보여준 mbc <음악중심>에서의 보아는 파워풀한 댄스에 블랙을 기본으로 「릴리젼」의 모티브인 영국 국기를 형상화한 유니온 잭 팬츠에 시스루탑과 레더 자켓을 매치한 섹시하면서도 와일드한 룩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번에 오픈한 부산 매장에서는 보아가 착용한 팬츠와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했던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스타일리시한 록시크룩을 사랑하는 부산 패션리더들에게 크게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 : 부산센텀시티 매장 전경

*사진설명 : 보아가 착용한 무대의상과 해외 셀러브리티들의 착용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