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하객 패션 노하우는?

shin|10.10.14 ∙ 조회수 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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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이 계절, 결혼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 결혼식 하객 패션에서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트위드 재킷과 샤스커트, 원피스 등을 통해 올 가을 트렌드에 맞춰 세련되게 연출해보자.

기본적으로 유의할 점은 흰색과 검은색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 신부만 입을 수 있는 순백색의 드레스보다 부각돼 보이거나 상복으로 인식되는 검은색의 의상은 예의에 벗어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킷과 스커트 클러치를 더해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한다. 「매긴나잇브리지」는 트위드 재킷에 샤스커트를 더한 룩으로 여성스러움을 어필한다. 여기에 주름 장식이 독특한 「코치넬리」의 에디스 클러치를 매면 우아함이 더해진다. 골드빛 체인과 블루와 블랙 컬러의 믹스가 고급스럽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다면 원피스 하나로만 코디해도 멋스럽다. 단정한 느낌을 원한다면 액세서리를 배제하고 러플 디테일이 화려한 원피스로 연출한다.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를 선택했다면 심플한 단색계열의 재킷을 매치하는 것이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액세서리는 「스톤헨지」의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드 주얼리를 추천한다. 꽃, 십자가 모양의 심플한 디자인에 큐빅 세팅이 고급스럽다.

블라우스 상의에 팬츠나 스커트 하의를 입으면 페미닌함이 더욱 부각된다. 꽃잎이 날리는 듯한 장식이 특징인 브라운 컬러의 블라우스는 페미닌한 스타일로 연출하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배기팬츠, 가느다란 벨트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껏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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