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소재 ‘논계 아울렛’ 오픈

bkpae|10.10.18 ∙ 조회수 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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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과 대전 계룡대로 연결되는 1번 국도 대로변에 ‘논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된다. 국제디앤씨(대표 정찬영)이 시행하고 비전C&H가 MD 대행을 맡아 진행하는 이 아울렛 프로젝트는 9월 말 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 그랜드 오픈한다. 논산시와 계룡시는 물론 인근의 대전시 공주시 부여시 익산시 등 상권의 근접성이 용이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울렛은 대지면적 1만2903㎡(약 3903평)에 연면적 5059㎡(1530평)로 들어선다. 지상 1~2층 5개동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콘텐츠는 전 조닝을 커버하되 스포츠 카테고리 등 액티브웨어에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액티브 슈즈와 아웃도어, 골프 등이 메인으로 구성되고 여성복과 신사복, 아동 등 세부조닝이 서로 윈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논계 프리미엄 아울렛의 최대 강점은 교통 요충지라는 것이다. 중부권 중소도시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개태사역과 연산역이 인접해 차량 이용시 접근성면에서 월등하다. 이곳에는 LG패션 종합관, 「뱅뱅」 「인디안」 등 40여 개 대형 매장이 진출해 나들목 상권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곳에 마땅한 패션 아울렛이나 패션 상권 형성이 미흡해 논계아울렛이 오픈한다면 이 점 역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의 인구는 현재 16만5000명이지만 몇 가지 호재가 기다리고 있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인다. 연산리와 연산역 주변 토지보상을 비롯해 탑정 저수지 개발, 육군훈련소와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과학 클러스터 구축으로 2012년까지 1만명 이상의 인구유입 효과와 상권 발달이 예상된다. 또한 웰빙 무드 여파로 주말농장 등 정서적인 호재도 뒤따르고 있어 전망을 밝게 한다. 이곳 MD를 총괄하는 윤덕상 상무는 “교통의 편이성과 각종 호재, 주변 상권에 패션상업 시설이 거의 없다는 점은 논계 프리미엄 아울렛의 발전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041)735-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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