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몰 럭스위즈, 「헤리츠」로 화제
럭스위즈(대표 이정훈 www.luxwiz.co.kr)가 자체 제작 브랜드 「헤리츠」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 구매고객의 1인 누적 구매액이 5000만원을 상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값비싼 명품 브랜드를 수입하는 것이 아님에도 온라인 상에서 자체 의류 브랜드로 이 같이 놀라운 파워를 이뤄낸 이유가 궁금해진다. 브랜드의 명확한 컨셉, 상품력, 회원제 운영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키워드가 해답이다.
럭스위즈는 처음부터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에 머물기 보다는 패션 사업을 하는 회사로 만들기 위해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쳤다. 패션 퀄리티 마스터, 내 마음의 첫번째 몰, 좋은 옷을 만드는 회사로 연결된 슬로건은 디자인이나 스타일만 우수한 옷이 아닌 소재 패턴 재봉까지 뛰어난 옷을 판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헤리츠」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꼼꼼한 재봉, 단추 등 부자재 하나도 여느 메이저 브랜드를 뛰어넘을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상품 가격대는 10만원대에서~50만원선이다.
정희주 럭스위즈 총괄 디렉터는 “럭스위즈는 가격경쟁이 아닌 품질 경쟁을 하는 회사이다. 안감 마감조차 오버로크가 아닌 통솔로 마감하는 등 시접 처리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안감 디테일만 7개 이상에 달한다”고 말한다. 또한 회원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은 고객에게는 신뢰감을 주고 럭스위즈 입장에서는 고객들의 DB 구축에 편리하다.
럭스위즈는 이미 백화점과 편집숍 등 여러 유통채널에서 입점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으나 현재의 가격대를 유지하며 브랜드를 전개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추후 자체 브랜드 안착후 직영점만을 운영할 전략이다.
*사진설명*
럭스위즈의 전체적인 상품 디렉팅을 담당하고 있는 정희주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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