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런웨이→리얼리티''실현
「버버리」가 또다시 하이엔드 패션과 IT와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한다. 지난 21일 열린 ''2011 S/S 여성 컬렉션''을 전 세계 25개 「버버리」 매장에서 생중계로 선보이면서 동시에 아이패드를 통해 쇼에 나온 의상을 즉석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 단순히 쇼를 생중계 한다는 것을 벗어나 최첨단 방송 기기를 도입, 「버버리」 본사가 하나의 방송국이 되는 개념이다.
이 ''「버버리」 리테일 씨어터'' 행사는 쇼에 선보여진 제품을 바로 주문할 수 있는 ''런웨이 투 리얼리티(Runway to Reality)''가 가능하다. 매장에 초대 된 고객들은 입체 음향과 3x3 미터의 HD 스크린을 통해 실제 쇼 장에 참석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주문후 7주안에 제품을 배송받게 된다. 이는 기존 명품 산업의 유통, 배송 기간 기간을 훨씬 앞선 것이다.
「버버리」관계자는 "「버버리」 리테일 씨어터’는 리테일 중심의 성장을 추구하는 「버버리」 전략의 일환이다. 버라이존(Verizon)과의 제휴를 통해 최첨단 기술이 도입됐으며 투자는 브랜드와 전세계 고객들을 더욱 가깝게 연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인터랙티브 디지털 매장 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장을 꾀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추석 연휴와 시차 등의 이유로 쇼 생중계가 아닌 이보다 3일 늦은 오늘(24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오후 3시에 이뤄진다. 「버버리」의 VVIP 30여명이 초대되 매장에서 프라이빗한 컬렉션을 감상하게 된다.
한편 쇼가 끝남과 동시에 바로 쇼에 등장한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런웨이 투 리얼리티’ 는 2010년 1월 처음 실시됐으며 이번이 4번째 진행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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